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3/14 2

꽃봄

꽃봄 당신의 말씀은 꽃피는 생명이었으니 저희도 향기나는 꽃을 피우게 하소서. 모진 추위와 겨울 바람을 뚫고서 새싹이 솟아나며 나무 꽃이 봄을 알리나 매화꽃이 피었다니 저희도 닮게 하시고 하늘의 아들이 사람이 되시어 영광에 싸여 천사의 날개로 성령들이 세상에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행동하는 도구가 되었으니 저희도 거룩한 주님 말씀을 따르게 하소서. 33세의 젊은 나이로 저희를 대신하여 십자가 지셨지만 아버지라 부르는 자녀들이 늘어나는데 저희도 그 대열에 끼워지게 하소서. 이런일 저런일 다 겪으며 별꼴에서 만족을 몰라도 시간이 봄을 주었으니 꽃피게 하소서. 볼품없는 모습으로 세상에서 쓸모없어 슬픈 처지라도 사랑하는 사람들로 만족을 채웠으니 영원한 복을 누리게 하시고 성찰하며 기도의 삶으로 하느님 안에서 꽃피..

교류하는 소통.상황.꽃향기

교류하는 소통 사는 것은 별거 아닌 것이 안보이는 거리는 길기도하고 짧기도 하였다. 생각이 흐르고 있기에 소통은 언제라도 되는 것은 교류하기에 답답하지 않았다. 오해로 소통이 안될때는 쉬면서 돌아가다 그냥 질러가기도 하다보면 속을 뚫리었다. 살다보면 답답할때는 돌아가는 것을 배우며 원망스러운 것은 기대치가 많아서고 사랑하기 때문에 원통 했는데 바람이 쓸고 가면서 원래의 사랑만 남았다. 작은 도랑물이 흐르면서 찌꺼기를 가라앉히며 막혀진 물을 뚫으려 뚜루뽕이 집집마다 있어 막힌 것을 뚫어주면 시원하고 밖에 못나가니 집안에 사는 나지만 창문밖 계절이 보이기에 답답 함을 풀어주는 안과 밖이 교류가 바로 소통. 생각이 막혀 지난일이 백지가 되었을 때 그때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소통이었고 이름을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