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3/22 3

과거. 별빛

별빛 어둠과 밝음이 인생인가? 창문밖에 별들이 모여 잔치하는듯 아름다웠는데 어젯밤에는 구름이 끼었다고 하니 아마 꿈인가 본데 꿈에서라도 별빛은 반짝이고 예뻤다. 어둠이 내리면 별빛이 밝혀주고 어둠이 짙어지면 동이트면서 밝아오듯이 어둔 터널을 지나고 나면 밝음이 비추면서 인생은 어둠에서 밝음으로간다.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어두운 물속에 갇혀있다 밝은 세상에 나와서 그때부터 상황따라 싸우면서도 빛을 찾아가는 인생이었다. 과거 현제가 지나가면 과거로 묻히었지만 과거는 추억도 있었다 잊지 못할 날들만 기억하면 추억이 되어 오늘 살아가는 삶이 아름다웠다. 살다보면 태풍도 언젠가는 지나가고 거친 파도가 잔잔해지면 반짝이는 물결같은 삶 겨울에서 봄으로 아지랑이 넘실대는 한강물도 추억이 되더니 세월이 가는대로 가물 가물..

이별.완덕

이별 나고 죽음이 있다지만 영혼은 무한하였으니 이별은 또다시 만남이 있기에 이별은 영원하지는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살다가 보이지 않으면 이별이라고 하는데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면서 삶은 영혼위해 살아야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는 물체를 조정하듯이 신기루같이 멀리서는 아름다우나 잡히지 않고 생각속의 천상은 보이지 않기에 신비였습니다. 유한의 세상은 과학으론 풀수 있지만 무한의 천상은 시대따라 흐르는 세월만이 있었습니다. 사는 것은 그때마다 종교가 다르다해도 한번 맺어준 천상의 하느님 아버지의 희생 뒤에는 부활이 있듯이 세상의 이별은 하늘로 가는 당신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오래전에 돌아가신 아버님이 두 손자를 부르려면 이라고 불렀는데 완덕의 길이란 책 제목을 보니 옛날의 그때가 떠오른다. 더 공감이 가..

하느님.세상일.사랑

하느님 나의 전체이신 하느님. 어둠은 도망가고 빛이 젖어들며 세수를 하였습니다. 침대에서 내려오다 미끄러져 넘어지었는데 하느님께서 받아 주셨는지 다친곳이 없이 발딱 일어났으며 이제 새로운 아침이니 하느 님께 어떤 이야기로 수다를 떨어야 하나? 숙제가 되었지만 고마움 감사기에 답을 찾았습니다. 너희가 믿는대로 이루어진다고 하신말씀 하느님께선 보이지 않아도 기쁜일 슬픈일 제일먼저 기도하고 알리게 되었으니 나의 지팡이고 천상의 향기가 되셨습니다. 넉두리가 진심이니 저희 잔소리 들어주시고 주님 거룩한 말씀만 기억하게 하소서. 겉과 속이 다르다해도 주님께선 다 감싸주시니 내안에 크신분은 주님이었습니다. 언제까지고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인연은 내가 만든다지만 천상의 주님까지 만났으니 인생에서 복된삶이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