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3 56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건강이상이 일년에 한번씩 찾아오는데 그 걱정이 작아지는 것은 주님손길을 믿어서 였습니다. 나의 간절한 기도가 만족이 점점 작아지니 고마움 감사가 늘어났으며 내가 어떻게 할수 없고 주님의 섭리만을 믿으니 삶의 어려움 다 의지하게 되었으며 보이는 세상에서 가족들에게 피해를 안주는 것은 건강이 먼저인 것을 살면서 느끼었으니 그동안 엉뚱하게 고민한 것을 후회하며 성찰합니다. 세상살이가 여러 갈래의 생각이기에 주님을 믿는 마음은 안심되지만 보이지 않기에 속마음뿐이지 세상속에 살기에 보이는 대로 따르나 봅니다. 몸에 이상이 오면 궁금증을 풀어주는 의사를 보내 주었기에 최선을 다하면서 주님께 의지하겠고 걱정하며 초조함의 시간이 기쁨으로 가게 하소서. 간절함 설렘으로 기다리는 시간이 주어졌으면 좋으련만 몸..

만족

만족 아무래도 수술한 것이 게림직하다고 비뇨기과에서 방서선을 찍었다는데 별 이상이 없다고 약도 안가져왔으니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숙제였다. 신체의 건강이 안보이는 속 건강과 함께 언제나 제일 가까운 내 마음안에 들어있고 별일 없음이 기쁨으로 넘쳐 나서 만족으로 갔다. 소유의 넉넉함이 마음으로 가더니 고마움 감사로 시작되어 두배의 축복이 담긴것처럼 받을 때 한번 기억할 때 또 한번 보는대로 느끼는대로 주고 받는 즐거움 나누는 일로 두배의 정이 흘렀다. 마음속은 고마움 감사가 많이 담을수록 늘어나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이 없을때의 바랬던 것들의 하나였기에 더 만족하였다.

기도드립니다.

기도 드립니다. 얼은땅 녹이며 새싹으로 새봄 되어 오시는 주님! 어둠을 몰아내고 빛이 젖어들면서 해오르는 아침입니다. 숨쉬고 살아 있음에 감사하지만 또 나의 날개같은 한사람이 병원 간다하니 아픔없이 고마움이게 하소서. 생각하는대로 아픔의 크기라 작은 고민이게 하소서. 생명이 강함으로 얼은땅을 뚫고 솟아나는 새싹처럼 등굽은 나무에 움이트고 꽃이 제일먼저 피어나듯 늘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듯 두 번이나 수술의 아픔이 있었지만 다시 걱정을 주니 거림직한 마음에 웃을수 있게 주님 손으로 어루만져 주시어 고마움 감사를 하게 하소서.

사랑은 영원하다.

사랑은 영원하다. 보이는 세상일은 결과로 인정하기에 세상속에 살다보니 양심이 안녕하면 이용 당하였다. 속이며 속으며 사는세상 결과로 인정하니 속을 감추어야 타협할수 있는 세상이었고 보이지 않는 마음이 움직여 세상을 끌고 갔다. 세상에 속해 살기에 양심이 가책을 느끼면서 뒤처지 않으려 현실을 따라갔어도 게림하였다. 형체는 죽어도 마음은 영원하여 천당과 지옥을 만든다니 그곳은 결과 보다도 과정으로 판결하였으며 영혼은 죽는 것이 아니라 끝은 또하나의 새로운 시작이며 나는 삶을 사랑하고 삶은 나를 사랑하였으니 사랑은 죽지 않기에 내가 안보여도 사랑은 흘러가겠지. 신비 신화 신기루 사는 것은 보이지 않는 상상속의 신비의 삶이었으며 잡히지 않는 신기루같은 삶 이루기 힘든일이 해결되었을 때 신화적 이라고 그 삶은 가..

동화속의 주인공

동화속의 주인공 에기치않게 내맘대로 되지 않아 아쉽지만 그시절은 세월이 약이라고 하더니 아니었다. 아픔으로 얼룩진 그날의 내인생을 주저 앉히었고. 생각을 깊이 할수록 아쉬움이 뇌리를 흔들어 슬펐기에 현실의 내 만족은 찾을 수 없어 책장에서 동화책이 눈에 들어와 읽다보니 동화같은 삶이 상상의 나라를 편다는 것을 그렇게 살다보면 말이 안되 드라도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 있을때가 많았다. 보이는 세상속에서는 나의 현실은 아프지만 그안에서 동화처럼 최선을 다하는 삶이 만족도가 컸다. 최고는 모든이들이 속도 떠나가지만 최선은 사람이 모여들어 서로의 삶에서도 필요에 응하는 삶의 가치. 선택을 하는데로 최선의 삶이 만족도가 최고 이래저래 한생을 살다보니 별꼴을 다보았지만 동화의 삶은 지우면 그만이지만 지나온 날이 ..

과거. 별빛

별빛 어둠과 밝음이 인생인가? 창문밖에 별들이 모여 잔치하는듯 아름다웠는데 어젯밤에는 구름이 끼었다고 하니 아마 꿈인가 본데 꿈에서라도 별빛은 반짝이고 예뻤다. 어둠이 내리면 별빛이 밝혀주고 어둠이 짙어지면 동이트면서 밝아오듯이 어둔 터널을 지나고 나면 밝음이 비추면서 인생은 어둠에서 밝음으로간다.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어두운 물속에 갇혀있다 밝은 세상에 나와서 그때부터 상황따라 싸우면서도 빛을 찾아가는 인생이었다. 과거 현제가 지나가면 과거로 묻히었지만 과거는 추억도 있었다 잊지 못할 날들만 기억하면 추억이 되어 오늘 살아가는 삶이 아름다웠다. 살다보면 태풍도 언젠가는 지나가고 거친 파도가 잔잔해지면 반짝이는 물결같은 삶 겨울에서 봄으로 아지랑이 넘실대는 한강물도 추억이 되더니 세월이 가는대로 가물 가물..

이별.완덕

이별 나고 죽음이 있다지만 영혼은 무한하였으니 이별은 또다시 만남이 있기에 이별은 영원하지는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살다가 보이지 않으면 이별이라고 하는데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면서 삶은 영혼위해 살아야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는 물체를 조정하듯이 신기루같이 멀리서는 아름다우나 잡히지 않고 생각속의 천상은 보이지 않기에 신비였습니다. 유한의 세상은 과학으론 풀수 있지만 무한의 천상은 시대따라 흐르는 세월만이 있었습니다. 사는 것은 그때마다 종교가 다르다해도 한번 맺어준 천상의 하느님 아버지의 희생 뒤에는 부활이 있듯이 세상의 이별은 하늘로 가는 당신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오래전에 돌아가신 아버님이 두 손자를 부르려면 이라고 불렀는데 완덕의 길이란 책 제목을 보니 옛날의 그때가 떠오른다. 더 공감이 가..

하느님.세상일.사랑

하느님 나의 전체이신 하느님. 어둠은 도망가고 빛이 젖어들며 세수를 하였습니다. 침대에서 내려오다 미끄러져 넘어지었는데 하느님께서 받아 주셨는지 다친곳이 없이 발딱 일어났으며 이제 새로운 아침이니 하느 님께 어떤 이야기로 수다를 떨어야 하나? 숙제가 되었지만 고마움 감사기에 답을 찾았습니다. 너희가 믿는대로 이루어진다고 하신말씀 하느님께선 보이지 않아도 기쁜일 슬픈일 제일먼저 기도하고 알리게 되었으니 나의 지팡이고 천상의 향기가 되셨습니다. 넉두리가 진심이니 저희 잔소리 들어주시고 주님 거룩한 말씀만 기억하게 하소서. 겉과 속이 다르다해도 주님께선 다 감싸주시니 내안에 크신분은 주님이었습니다. 언제까지고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인연은 내가 만든다지만 천상의 주님까지 만났으니 인생에서 복된삶이었으..

매화

매화 어제는 파마하려 자동차를 탔는데 무언가 찝찝하더니 마스크를 안섰는데 남편이 다시 집에서 가져오기 싫으니 그냥 가자 하는데 차안에있던 새것을 걸쳤다. 밖에 나오니 봄날 여기저기 피어있는 꽃중에 눈에 띠는 정겨운 매화꽃이 눈과 코를 멈추게 하였다. 식탁에서 봄을 보았지만 밖에 나와서 나무꽃을 보니 오래전 그리움도 함게 밀려왔다. 운동하다 매화가 예쁘고 향기 좋아서 무드없는 남편이 가져와 욕실컵에 꼿았는데 그때가 벌써 3년전. 해마다 봄이면 나무가 커가도 꽃은 매화 꽃망울이 터트리는대로 봄향기가 여기저기 풍기였다. 어디를 보나 봄이면 가로수 나무꽃이 피고 공원 나무마다 새싹이 움트며 봄빛은 옷깃을 여미게 하여도 기온은 따뜻하고 일찍핀 매화 옆으로 운동해서 옷에 향기가 베여 집안에 들어오면 매화꽃이 피어있..

한세상

한세상 보이지 않는 양심과 잡히지 않는 신기루. 내적 침묵이 외적 침묵을 끌고 가게 하시고 세상에 속해있어 이익대로 따라가니 어느 순간에도 주님의 진심을 팔지않게 하소서. 티비를 보면서 나쁜 행동에 저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어느순간 배우게 하였으니 세상일을 안보이는 양심이 겉마음을 동요하게 하소서. 내면의 성찰을 세상이익대로 묵언이 되지않게 하시고 나도 모르게 상황이 만든 잘못을 늦게라도 알게 되었다면 상처를 받은 이가 만족 할때까지 용서를 구하게 하소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여 나의 생각이 답이 아니란 것을 알게 하시어 후회없는 삶이게 하소서. 달콤이 먼저인 세상은 유통이 있지만 약이 된 당신 나라는 무한이었으니 저희도 마지막날 당신집에 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