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얼은땅을 녹이며 나오는 새싹들 가로수 마다 나무꽃잎으로 시작하는 봄 겨울이란 추운 기온을 이기고 나무꽃을 피려 마디마다 움튼다. 아파트 공원에 제일먼저 곷잎으로 알리는 매화. 들판이나 산에서 보는 산수유 같은 생강나무꽃. 나무에선 표가나지만 산수유와 비슷한 생강나무꽃 생명을 움트게하는 새싹이 시작으로 꽃피려나? 다양한 사람들 속에 여러 모양으로 피어도 향기는 꽃이듯이 크고 작은 꽃들이 모여 더 아름답다. 여기 나 사는곳 대천 아파트 주변 길가 운동하는 남편이 가는 곳마다 꽃이 반겨 준단다. 높아서 잡지 못하고 혼자만 봄을 보아서 미안 하다는데 상상만해도 향기가 나고 봄이 보인다. 오래전 윤중로 벚꽃 축제 아들은 휄체밀고 나는 동영상을 그렇게 예쁜 벚꽃 보기가 어려운데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되어 여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