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세상 엇그제 새봄이 온다고 떠들더니 봄의 중간에서 새아침이 밝았으며 낮과 밤의 길이가 달라지며 새로운 날이 날마다 주어지기에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당신의 은총으로 보호하시고 세상 부페에 물들지 않게 향기나는 새싹이 나오게 하소서 예수님의 삶을 다 본받지는 못해도 시늉이라도 내게 하시고 당신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거운 십자가를 지어야 꽃피는 부활이 있다고 몸소 보여주신 주님의 사랑이거만 당신이 가신길을 가라하면 하나도 없을 것 같으니 당신을 닮는척 이라도 하게 하소서. 어떠한 세상의 이익앞에서도 양심을 지키게 하시고 그 안에서 세상의 삶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소서. 주님의 집 나의 삶이 성서러운 그곳에 머물수 있을지 나를 돌아보게 하소서. 얼은땅을 녹이고 새싹이 돗아나는 삶이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