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추운 겨울속에서도 사랑의 꽃은 피고. 생명을 솟게하는 푸른 하늘아래 나무꽃 시작으로 사랑이 감싸주어 따뜻하였다. 봄이 오기전 온몸이 춥던 그날 눈덮힌 오솔길 사랑이 무언지 몰라도 그냥 함께 있으면 따뜻해서 헤어지기 싫었던 그순간 우리의 사랑은 시작되어 잡은 손에서 뜨거움이 파고들어 체온까지 따뜻하게 겨울에서 봄이왔다. 살아온 날들도 보이지 않는 내일과 내가 살아 가야할 날들이 보내고 오는 시간속에 세월되어 철이 바뀌고 겨울에서 봄의 한가운데 그날이 떠오르는데 그때는 작은 기쁨도 설레는 청춘이었다. 내일 잎이 떨어지면 앙상한 나무듯이 푸르름이 벗어지더니 단풍으로 물들고 낙엽으로 갈색되어 볼품없어도 아직 느낄줄 아니 내일이 있었다. 한때는 파릇한 새싹 나의 봄이었는데 세월이 가는대로 새단장을 하여서 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