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5/06 4

화왕계.인물

화왕계 신라 때 설총(薛聰)이 지은 단편산문. 『동문선』 권52에는 우언적(寓言的)인 ‘풍왕서(諷王書)’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원래는 『삼국사기』 열전에 설총을 다루면서 제목 없이 언급된 것이며, 후대의 사람들이 그것을 ‘화왕계’라 부른 것이다. 이야기의 발단은 신문왕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하여 설총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줄 것을 청하는 대목에서 시작된다. 설총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엮어나갔다. 꽃나라를 다스리는 화왕(花王) 모란이 처음에는 자신을 뵙고자 온 많은 꽃 중에서 장미를 사랑하였다가 뒤이어 나타난 할미꽃의 충직한 모습에 심적인 갈등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결국 할미꽃의 간곡한 충언에 감동하여 정직한 도리를 숭상하게 된다. 이와 같은 이야기를 마치자 신문왕은 설총의 우언이 매우 뜻이 깊다 하고..

헌법.비극

헌법 생각대로 평가한다면 그사람의 마음이라 한사람이 죄를 평가할 수는 없기에 억울 한이가 없으라고 헌법이 있는거며 확실하지 않으면 언제나 피의자 편에 서라고 한 것은 억울한이가 없게 하기 위해서 아닌가? 예수님 시대에서도 옳바른 법대로라면 그렇게 억울한 죽음이 없었을텐데 자리대로 선한이가 희생하고 악에 물들어 있는 맹수같은 이라도 자리대로 평가하며 예수님 시대나 지금이나 법은 바뀐게 없기에 슬프다. 희생으로 사랑을 산 주님의 십자가 세상에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지만 그 순간만은 율법이 야속했을 겁니다. 법을 탓할 수만 없는 많은 알송달쏭한 사연들. 자리대로 죄인과 선인을 만드니 벌거벗은 법은 죄를 짓고도 아니라 하면 아니고 억울한이가 많아지니 안타가운 현실이다. 비극 적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이기는 ..

어린이날.혼인.삶

어린이날 어떤애들은 365일 어린이 날이고 어떤애들은 이날이 더 슬퍼진다니 그 이유는 급식을 못먹어서라니 세상은 언제까지 두 분류려나? 티비에서 비가와도 어린이날을 맞이하려 행사는 비를 맞지 않게 꾸며놓았으니 우리 어릴때도 그랬던가 아니었다. 어린이날 돈으로 매수되어야 최고의 엄마아빠 엄마들이 돈버느라 아이를 안 갖는다니 물질은 풍부하지만 미래가 늙어가고있었다. 삶 너를 위해 사는 것 같아도 나를 위해 사는 거? 아니라고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내 가족에 우선을 두었으니 내맘이 편하려고 그랬나 보다. 나를 위한 것이 너를 위서서라 함께 잘살아야 하고 너 때문이 아니고 네 덕분 이라는 생각이 나를 더욱 자랑스럽게 하였다. 어제는 어린이날 애들이 커서 중학교에 다니고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어린이라고 해야하나? ..

브랜드.삼위일체

브랜드. 추억을 먹고 사는 것은 늙지 않기에 그때를 기억합니다. 지나고보니 아쉬운 것이 많았는데 제일 잘한 일이 주님과의 만남이니 그 사랑이 한결같게 하소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인생이 달라 진다면 보이는 세상에서 안 보이는 희망을 찾아 갈등하지만 성령들이 주님의 백의 천사였으니 세상에 이미 와 계시니 든든 하며 저희도 그안에 끼워 지게 하소서.. 세상일는 영원한 것이 없기에 물질이 풍부해도 믿지 못하여 브랜드가 생겼듯이 주님의 브랜드로 이익을 챙기려 하지말고 주님 사랑을 배워서 세상에 내어놓게 하소서. 살면서 아닌척하지 말고 슬프면 울고 작은 기쁨도 크게 웃게 하시고 볼품없이 늙었어도 괜찮았던 엄마라는 브랜드를 남기게 하소서. 삼위일체 육체에 영혼을 불어넣어 말만 아는체 하지말고 성심의 도구가 되어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