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5/12 2

처음.넘어짐.내일

처음 사막에서 나의 발자취를 찾았습니다. 그날이 그날 같아도 같은날이 없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과거를 남기고 내일로 가는 오늘은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마음은 늘 새롭듯이 두근거림도 함께 있지요. 그러기에 처음은 늘 설레고 시작은 끝을 향해가는 수레었는데 지금은 비행기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사막의 발자취 누군가 알수없게 뭉개놓아 내발자취는 찾을수가 없었지만 짐작에서 발자국을 찾았답니다. 사는 것은 누구나 다 어렵고 힘든삶 동전이 앞과 뒤가 다르듯이 뒷면이 앞면을 만들기까지 많은 애환이 있었는데 안 보였기에 부럽기만 하였습니다. 모르고 사는 인생 처음사는 인생이 설레는 것은 모르기에 겁도 나고 마음이 떠있는 기분이라 처음 시작은 설레였습니다. 내일 꽃이 피고 지고 다시 잎이 피고 죽느냐 사..

습관

습관 낮과 밤의 길이가 달라지는데도 습관이 되어 창가에 빛이들어오면 하루가 시작된다고 묵주를 들고 주님의 집을 찾아갑니다. 시간이 얼마나 되었는지 핸드폰을 보면서 비몽사몽 오늘의 기도로 나의 바램만 이야기하고 주님생각은 확인하지 않고 떼쓰기만했나봅니다. 가장 믿는 부모한테 떼쓰면 들어 준다는 것을 부모의 생각이라 주님의 마음 알았습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자식 위험하면 절대로 들어주지 않듯이 주님께서도 이와 같겠지요. 일어나는 그시간 습관이 되어 겨울에는 캄캄하더니 지금은 창문이 변하기에 보이지 않아도 철이 바뀌어가며 사람들은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어스럼 세상에 새벽별이 반짝이는데도 밝아지면 그 별은 흐려지면서 빛속에 자취를 감추지만 내일 새벽이면 또다시 습관되어 찾아오겠지요. 주위가 정돈이 잘되고 욕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