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6/01 2

그해

그해 오래전 늦봄 하늘의 음성인가? 부르심을 받고 주님집을 찾아갔던 그해 그날 봄옷인지 여름옷인지 반팔도 이르지만 누구에게라도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얇은옷을 감고 높은 문턱을 넘어 거룩한 집을 같던 그 날이 엊그제인것 같은데 수십번 봄이가고 찾아온 여름 신작로길이 아스팔트로 고불대던 길이 고속 이지만 내가 향한 곳은 주님 사시는 곳 . 팽팽하게 주름없이 화장발이 잘 받었는데 이제는 더 값진 화장품을 발라도 내 세월을 이기지 못했지만 당신을 향한 사랑은 많아지어 당신집을 향하고 있으니 반갑게 맞아주소서. 당신 앞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되어서 성가는 자장가로 긴잠에 들어가게 하시더니 지금은 거룩한 말씀이 되시어 그만 깨어나라고 흔들어 주시기에 내 영혼이 깨어나니 해는 산마루에 기울어 어둠이 내리면 주님 ..

푸른산천.나의 꽃밭.봄과 여름사이

푸른산천 나의 젊은날이 철따라 시대의 변화에 여기에 왔다. 풀잎이 푸르게 물들었던 그때는 나도 풀잎색 이었는데 할 일을 어느정도 끝내고 나의 삶만 남아서 한것찌었는데 내맘대로 되지않고 주어진 세월속에 있었다. 어디를 보아도 아름답던 연한 푸르름이 짙어가는 녹색의 물결속에 나의 삶이 따라가는지 검색창에 영어로 써있는 화장품을 검색하니 점부 클린징이었다. 세수하는 클린징인지 씻어내는 화장품민지 핵갈이었고 화장품은 비싸지만 잘못쓰면 안바른 것만도 못하니 나이들면 경험이 풍부하여 할이야기가 많으며 나의 모습도 서러운데 알아주지 않는 잔소리가 되었다. 언제 가버렸는지 철따라 변하지 않는 세월 봄에서 여름으로가는 청산에 물들었는지 푸른 하늘 푸르게 물들은 산천 숲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일찍 밝아온 새 아침 한낮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