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4/06/17 3

우연히 만남

우연히 만남엉뚱한 곳에서 만난 남편 생각을 많이 하면 우연한 기회가 오나?친구하고 질러가는 골목길로 오는데 식당에서 들어본 목소리라들어가보니 남편이였기에 반가웠다.한번은  친정동네 공소에서 신부님 차를 타고 집으로 오던길에 회장님하고 사무장님 심원동에할머니하고 손자들이 사는집 방문한다는데우리가 봉사하던 집이었다.심원산속 넘어가는 햇빛은 산 중턱에 걸쳐있던날 고요한 산속 어디선가 들어본 목소리가 나서 찾아 갔는데 심원 닭집.그곳 에서 우연히 남편을 만났는데 학교 교감하고 술 한잔 하려  왔단다.다 아는 사람들이라 합석해 웃고 떠들며 집에는 남편차로 왔는데 편하였다.살면서 약속없는 우연이라 더 반가웠다.

물 다쳐진 창문 아침이라 열어놓았다.새소리 풀별레 소리가 크게 들려오고밤새 이슬이 내리어 땅이 쪽쪽해서 먼지가 안날것 같아 창문을 열어놓았다.비오는 날은 불이 안나고 불이나면 물로 불을 끄듯이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물이었다. 시드는 식물들도 물을 주면 살아나고 상추가 많아 신문지에 사서 냉장고에 놓었는데 물에다 담가놓으면 살아났으며 우리몸에도 80%가 물이라 하였으며 청춘보고는 물오른 때라고 하였다.이사와서 화분 하나를 집안에다 놓았는데 여름이고 겨울이고 작은 집안이지만  세련되어 보였고 남편이 신부님 한달에 한번식 오실때마다 청소하기전 물을 주는데 이파리에도 샤워시키면 쭈글대던 잎새가 판판해지며 살아났다. 추억고불대던 숲속의 오솔길 추억이 되었지만오늘날에 생각하니 낭만이 흐른다.지금은 비가와도 썩지..

아름다운 그림.지켜주소서

아름다운 그림어둠과 밝음이 반복되면서 또하루의 아침이 주어졌으니 보이지 않아도 내일로 가는 존재니 그 내일에도 우리를 지켜주소서.어두운 하늘에 별이되신 주님. 밝음으로 주님을 생각하니 어여삐 보아주소서.주님 이야기로 모두가 기뻐지게 하시고 주님께 청하는 간절함은 무릎을 꿇어야하는데 꿇지못하는 저희 이해하여주소서.오래전 주님의 집에 높은 우리창 주님의 십자가는  꽃으로 유리창을 가리어 햇쌀이 빛출때마다 더 선명하게 밝은 그림이 되었으니 그 창을 오래 기억하게 하소서.아침저녁 햇살이 놀러올때마다 어둠을 몰아내 선명하던 그 그림을 기억하게 하소서. 지켜주소서.주님길이 힘들어도 따라가게 하소서어둠에서 빛으로오신 님이시여 암흑에서 밝음으로 어둠에서 별이되신 님이시여향기로운 꽃을 피우는 님이시여 하늘과땅을 만드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