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시) 이야기 258

여름과 가을사이.

여유 분별력이 여유를 가지게 한 것은 즐거움이었다. 천재를 이기는 것은 노력이고 노력 위에는 즐거움이라니 즐겁게 놀줄 알아야 인생이 즐겁기에 바쁘다고 보고싶어도 못만나며 후회하는 이들이 꼭 새겨야 할 여유의 시간이었다. 어떤이는 돈과 시간이 많다고 하는데 돈도 시간도 어떻게 쓰느냐에 인생의 시간이 여유를 알게 하였으며 많이가지고 있으면 곰팡 이가 나니 여유롭게 쓸 때 시간의 여유가 더 값진 것이었고 가진 것이 많으면 필요한 이에게 나눌 때 더 빛이 나는 것이라는 것을 자랑만 한다면 바로 그런이가 가장 가난한이고 없어도 쓰려고 하는이도 심란하였다. 누가 나보러 생활이 힘드냐고 묻는다면 주어진 만큼 가진 것 만큼 쓰고 사니 감사한 날이라 하련다. 한달에 일억도 쓸 수 있고 백만원이라도 생활할수 있기에 가진만..

바람부는 아침

바람부는 아침 나무가지가 흔들리는 사나운 바람에도 매미는 이별이 서러워 급하다가 울어대며 비에 젖어 둥지잃고 푸닥거리는 이름모를 새소리 바람이 불어 더 운동하기 좋다고 두런두런 사람소리가 들려오는 이른아침. 호우로 온세상을 적시더니 바람이 세차게 불어대어 땀흘러어 지어논 농작물이 견뎌낼라나? 집안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거세어 조금 열린 창문을 닫는다. 바람부는 늦여름 ​여름의 끝자락에서 호우로 온땅을 혼내더니 하늘의 분이 안풀리었는지 바람이 거세게 불어대는 팔월의 중순 덥다고 에어컨이 더위를 몰아내더니 이젠 선풍기도 내년을 위해 창고로 향할때가 되었나? 조금 열어놓은 창문에도 온집안이 바람이 들어와 창문을 닫으련다. 여름이 가려면 매미소리가 작아지며 바람이 소리를 내면서 내년으로 향하나 보이는 나뭇가지가 ..

여름의 끝자락.내시간

여름의 끝자락 산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더위를 피하여 그늘을 찾았고 풍덩냇물에 빠지기도 하며 그렇게 더위를 이겼는데 사나운 장마가 더위를 휩쓸고 습기를 가져가서 뜨겁지만 기온은 초가을로 가려는데 여름에 미련이 남나 여기저기 날라 다니며 쏟아붓는 회오리 쓴비였다. 목마른 땅을 적시며 계곡물이 하얀거품을 내며 도랑으로 흘러 논에 머물러 어디는 쓴비가 되고 또 누구는 단비가 되어 고루지 못한 현실을 알려준다. 지금은 어른아이 다 계곡으로 바다로 피서를 가는 시대 내 시간 시간속에 꽃이 피고 지며 떨어지듯이 나의 일상에서 비켜가지 못하는 사간들을 내 처지에서 어떻게 잘사용할까? 늘 고민하기는 하나 주어진 대로 그때그때 생각이 다르기에 시간은 생각이 정하는대로 거기에 멈추었다. 그래서 인생은 시간으로 이루..

청춘의 낭만

청춘의 낭만 시대따라 변해가면서 청춘을 알려주는 추억의 낭만. 노래가사로 쓰여지기도 하며 카페가 다방이었던 정겨운 찻집 그때의 브랜드가 추억의 낭만으로 나를 비롯 누구한테도 청춘이 있었고 젊은날에 연못이 한시대가 가기전에 호수라 하고 색을 넣어서 무지개 떡이라 하더니 지금은 자연에서 채취하여 무지개 떡을 만들 듯이 브랜드의 간판은 옛날과 지금이 비슷한것 같아도 시대의 작품이 달랐다. 사람들은 크면 늙어가고 누가 무어라 안해도 주눅이 들지만 청춘을 지나지 않고 늙는 이는 없었으니 비오면 지워졌던 추억의 낭만이 되어 청춘에 살고있다.

화양계곡

화양계곡 하얀 거품내며 바위사이로 흐르던 그 물결 손을 담가보면 차고 푸르렀던 넓은 냇가 속리산 법주사 부곡하와이를 기반으로 한코스 넓고 넓은 계곡에 발을 담근채로 치양모자 쓰고 낭만에 젖은체 하였던 그때의 젊은날 하찮은 여행이라도 그 날들이 기억속에 추억으로 남았나? 갈수 없어 더 가보고 싶다. 그때도 듬성듬성 징검다리 놓여서 넓은 계곡을 건너뛰기도 하였는데 지금은 편하게 지날 수 있는 다리가 놓였겠지? 계곡바람에 물방울 튀기면 얼굴에서 빗물이 흘러내리어 깔깔댔던 그 시절이 지나고 보니 그리운 시절 푸른물빛 하얀 거품 햇빛이 놀아 더 눈부시었던 그 계곡에 젊은날 청춘을 묻어 두었다.

흔들림

흔들림 바람은 보이지 않아도 흔들림으로 보이듯이 흔들림으로 보이는 일상 창밖에 길건너 풀숲아 흔들림으로 바람의 길이까지 보였으니 우리의 삶에서 보이지 않는 것들이 지배하기에 따라가고 있었다. 말은 보이지 않아도 눈빛의 흔들림에서 보이며 이익 찾아 배신하기도 하고 향기내기 위해 꽃을 피우려 바람이는 것도 다 흔들림이었다. 마음이 흔들리는대로 몸이 반응하면서 흔들림으로 전체를 볼수 있게 눈도 흔들고 있었다.

꽃비.관심

꽃비 인생은 꽃비였나? 꽃이란 말만 들어도 향기가 나는듯 목을 풀어주는 그 이름은 꽃비며 이쁜 이를 꽃비라 하더니 이제는 그 꽃비는 강아지도 되었다가 돼지도 되었다 하지만 진짜 꽃비는 하늘을 나는 꽃비였다. 어느곳이나 아무때나 풀 숲과 나무 바람 해 자연 꽃비를 맞고 피고 지고 다시 피며 낙엽이 되는 인생 봄이면 꽃비가 내리고 늦은 봄에는 꽃나비날고 더위가 시작되면 생명수로 꽃비가 내리고 가을이면 꽃비가 잎새를 스치고 지나는대로 나무꽃 피며 관심 사랑할수록 얽매이는 것을 때로는 후회해도 관심을 온통 쏟지만 시간이 가는대로 늙어지며 볼품이없어지고 쓸모없는 생명만이 남았을 뿐. 나무도 짐승도 동물도 화초도 다 한 때의 젊음이듯이 특히 인생은 생각도 함께 묻어가고 있다.

주눅

주눅 아들둘에 딸하나 낳으면 별따기보다 더 힘들다고 해서 나는 별딴줄 알았던 젊은세월 내 이름은 없어지고 동네에서 애기엄마로 불러주더니 지금은 할머니라는 이름이 되었다. 물오른 꽃이나 시든 꽃이나 향기는 달라도 꽃이듯이 비록 엄마에서 할머니 이름으로 승진 하였지만 주눅드는 할머니들 시대의 변화 따라 가는 삶은 똑같기에 누가 뭐라고 안해도 스스로 나이가 주눅들게 하였다. 어린왕자의 장미 어린 왕자의 글이 요즘 절실하다는 것을 잘못된 습관은 고치라고 있으며 좋은 것을 이어 나가라고 있듯이 작은 별나라를 덮어버리려는 보아나무 어린왕자는 나올 때마다 뽑아버리었는데 싹이 다른 풀잎이 있어 물을 주고 정성을 드리었더니 그풀잎은 장미꽃을 피고있었습니다. 정성이 묻은 어린 왕자의 장미 가까이 갈수 없는 것은 자기를 보..

나의 별세상

나의 별세상 노을이 지면 어둠을 비추는 저 별빛 캄캄한 밤하늘같은 내 마음안에 별 하나를 넣어서 밝게 비춰준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듯이 살면서 일상이 삶에서 소중한 것들은 보이지 않았다. 내 안에 있는 것들을 꼭꾹 감추려고 비번이 있으며 가전제품이나 우리의 생활에서 생명을 좌지우지 하는 것들도 다 속에 건강해야 했다. 내 맘대로 되지 않을 때 갈증을 느끼지만 샘물이 시원하게 목마름을 풀어주듯이 우리의 삶에는 필요하지 않은 것이 없었는데 보이지 않아서 찾지를 못하였다. 어두움을 비추는 별빛 이건만 내안에 받아들이지 않으면 블랙별이 되니 나의 별은 현실을 비춰주는 별이 되고싶어라. 상징의 둘로 결과만 보는 세상과 과정만 보는세상에서 갈등하는데 그중에 한사람이 나 과학에 의..

상상하는 별나라

상상하는 별나라 별나라에는 누가살까? 어린왕자인가 아니면 세상의 왕자인가? 그럼 나는 별공주가 되고싶어라. 달나라는 한달에 한번식 밤하늘에 나타나 토끼가 방아찧는 그림을 상상하게 해주지만 더 멀리 있다는 별나라는 누가 사는지 그곳에 가고 싶어라.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고있는 지상에도 어둠을 밝혀주는 별천지가 있을까? 나는 보았다 나 어릴때 상상의 생각에서 그때 나의 세상은 별천지에 살고 있었다. 어릴때는 별따준다고 하면 거리가 멀을텐데 어떻게 가나 했는데 하늘문이 열리며 달나라와 통신을 할수 있다니 별나라도 가까워 지지만 나의 별나라는 과학이 없는 어둠을 비추는 찬란한 별나라에 살고싶다. 오늘이 지나면 옛날이야기로 역사의 한페지로 옛날이야기가 되니 우리는 살면서 역사를 만드는 것이었다. 지난날의 역사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