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 단맛과 쓴맛이혼합되어 신맛이 나는 삶이 처절하였다 살아온날이 많아지다보니 내맘에 안드는 것은 참견하였고 아무리 애를 써도 나와 다른 삶을 통제할 수 없음을 깨닫지 못했다. 주위에서 간섭을 듣다보니 나도 그랬기에 얼마나 서운하였을까 미안하였다. 가는정 오는정이 주고 받으면 믿음이 생기듯이 배워가며 내어주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는 삶이었다. 제멋에 산다고 어떤이는 아침운동을 빠짐없이 나가서 사람들과 삶의 이야기를 나눈 다지만 나는 컴과 논다. 생각하는 나 쓸데없는 생각들이 꼬리를 무는 것은 보이지 않는 내일과 미래의 일을 미리 땡기어서 하기에 머리가 복잡하며 사서 고생 하고 있었다. 기억하고 싶은 추억이 많아야 하는데 그날의 아픈날들이 나를 조여오며 좋은 생각만 있으면 좋겠지만 나쁜 생각 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