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문화/세상 이야기 65

혼돈의 시대

이 책은 혼란의 시기를 극복한 네 명의 미국 대통령을 선택해 그들의 리더쉽을 분석한 책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먼저 노예제도에 대한 갈등으로 국가가 둘로 쪼개졌을 때 뚜렷한 철학과 공감 능력으로 위기를 극복한 에이브러햄 링컨, 1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 다음으로 산업 혁명 후 미국에 닥친 경제 위기와 트러스트를 타파하고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행동하는 리더쉽을 보여준 시어도어 루스벨트, 26대 대통령 ​ 프랭클린 루스벨트 그리고 대공황에 고통받고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상실한 미국인들에게 활력은 되찾아 준 소통의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 32대 대통령 린든 존슨 마지막으로 입법부와 타협하며 '위대한 사회'의 기초를 놓은 린든 존슨, 36대 대통령 이다. ​ '리더는 타고 ..

연금 개혁

연금 개혁 물보라속에 튕겨나오는 방울이 물속에 떨어지면 하얀 거품이 되었듯이 동그란 물방울 하늘로 올라가면 반짝이는 별이 되었는데 속이 다 보여까만 눈빛이 말해주는데 아이들 세상이라고 떠들며 어른 어깨위에 있다고 하더니 퇴색되어 빈부의 차이로 어린이날이면 더 서글퍼지는 생각이 덜자란 아이들의 피해를 못막은 어른들 원망스럽니다. 높은 넓은 세상천지 하늘아래 산이 있고 땅이 있는데 그위에 사는어른들과 아이들 가진자와 안가진자들이 모여 살아가는데 왜 어른들은 공평을 만들지 못하고 슬프게 하는지요 자식들을 위해 더 좋은 세상을 주기위해 버팀목이었던 어른들이 부자와 가난을 갈라놓으니 성실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에게는 미래가 안 보이니 보이지 않는 내일에 희망을 걸고 어울림의 공평이 서로를 살리는 것인데 정직하면 가난..

주도권

주도권 누가 삶에서 주도권을 행세하는지 쫓아가고 도망가는 삶에서 공격과 줄행랑은 세상의 삶 때에 따라서는 공격을 해야 하고 힘들때는 도망가는 것이 인지성정 맹수와 싸울때는 맹수가 되어야지 착한 양이 되면 잡혀 먹히듯 세상의 현실에서도 끔찍한 인종학살이 있는 것은 누군가 만들기 때문이라 원망의 소리가 사방에서 퍼지기에 꽃피는 삶이란 때문으로 살지말고 덕분으로 살 때 향기나 나고 있었으며 주도권은 내가 잡는게 아니고 맡겨줄때 책임도 함께 있었습니다. 2022 4 30 임일순

내일

내일 삶의 속도를 늦추니 하루의 시간이 여유가 생기었듯이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하였는데 정해진 목적지는 누구나 같은데 왜 그리 서둘렀는지 천천히 가면 뒤처진다고 인정도 안하다보니 빨리가는 대열에서 경쟁을 하였나요? 요즘 나이도 한해가면 한 살이라하니 그만큼 삶의 길이가 생기어 일년을 늦추었는데 한 십년을 여유를 주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나간 날들이 너무 빨리가서 세월속에 나이도 많아지더니 전세계가 만으로 나이숫자를 세는데 내 나라에서 나이가 걸림돌 이었는데 한 살이라도 뺀것같아서 젊어지는 느낌입니다. 내 시간이 변하는 대로 따라가야하는데 그 변화를 인정하지 않고 옛날이 머무르니 시비를 많이하는데 어제와 오늘도 다르듯이 내일은 어떤날이 될지 모르기에 나에게는 내일은 없습니다.

사실

사실 공정과 정의가 같은 것이 아니고 그 뜻은 천지 차이였습니다. 둘다 삶의 필요하지만 하나만 결정을 하라면 정의 였습니다.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정의라면 공정은 똑같이 사는 것이 공정인데 자본주위 세대에서 정의보다는 공정하지 못하기에 불만이 있지만 생각해보면 내가 덜 필요해도 꼭 필요한 이에게 해주는 일이 정의였는데 현실에서 보면 힘이 있는 이가 맹수들이 정의 였고 착한 천사나 양들은 불의라고 죄인이 되었으나 훗날 반드시 드러나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2022 4

불안한 봄.전쟁의 비극

불안한 봄 춥던 바람을 봄바람이 밀고 가며 기온이 먼저 따뜻해지어 보일러가 돌지 않고 봄소식이 먼저 나무꽃망울로 성질 급한 애들은 햇빛을 먼저받아서인지 활짝핀 꽃을 바쳐주는 잎새들도 봄꽃이었습니다. 3월을 보내고 4월의 봄은 꽃분홍 나비 날고 자기네 세상인 줄 아나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 희망의 봄과 추운 겨울에서 잠시 한쪽은 봄인데 아직도 없어지지 않은 불안한 코로나19 변영되어 3년째로 접어들어 집에만 있는 우리는 걱정이 안 되는데 돈과 싸우는 젊은이들 배움으로 정지하지 못하는 학생들 뒤처질까봐 불안하면서도 마스크 쓰고 다니는 학원 살기는 풍부하여도 예나 지금이나 불안한 것은 같았습니다. 계속 달라지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취약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아 빈부의 차이를 오미크론이 부추..

불안.비극

불안 오서산 저 밑에 파란 물에서 계속 온수가 부글거리고 언제 터질지 모르니 여기저기 피난시설이 삭막하였고 한참을 보니 어지러워 피했습니다. TV에서도 활어산이 터지면 그때의 생각이 떠오르기에 불안한 세상을 살고 있었습니다. 오래전에는 먹고사는 것이 먼저였기에 그때 지키내지 못한 것이 오늘날 와서 재앙이 되어 돌아오니 불안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비극 농사를 짓는 농민이 옷에 흑을 묻히고 하얀 색이라도 먹물앞에 가면 검은 물이 튀기듯이 아무것도 안하면 죄도 안짓지만 모두를 위해서 헌신하다 보면 실패와 성공이 함께 있는데 보는대로 평가하기에 죄인을 만들며 입맛대로 이익을 찾아 옳고 그름이라 하였습니다. 억울한 이가 없으라고 헌법이 있다는데 법대로 사는 이들은 사나운 맹수였습니다. 군왕은 배고 백성은 물이..

성인

성인 성 베드로 클라베르 1580~1654. 스페인 베르두 출생, 예수회 사제, 흑인 선교의 수호성인. 성인은 스스로를 '흑인 노예들의 노예'라고 말할 정도로 한평생을 흑인 노예들을 위해 사목했다. 어렸을 적부터 사제가 되기로 결심했던 성인은 20살에 예수회에 입회했다. 성인은 수련기간에 신세계 식민지에서 선교활동을 하기로 마음먹고 수도회에 남미로 파견해줄 것을 요청했다. 성인은 1610년 스페인을 떠나 당시 노예무역의 중심지였던 카르타헤나(현재 콜롬비아)에 도착했다. 카르타헤나는 아프리카 흑인들을 사고파는 노예 매매시장으로 악명 높은 곳이었다. 매년 1만 명이 넘는 아프리카 흑인들이 카르타헤나로 팔려와 중노동에 혹사당하며 비참하게 죽어갔다. 성인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참혹한 현실을 개탄하며 스스로..

오늘

오늘 어제도 오늘도 지나고나면 역사가 되었듯이 시대의 역사를 지금의 문화로 보면 말도 안되지만 그때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은 100년을 다살지 않았어도 어릴 때 꿈으로만 생각했던 일이 현세에 일어나고 있으니 과학은 시대따라 변하고 있었습니다. 역사에도 생각하기에 신화라고도 하지만 울림을 주기에 아니라고 하면서도 믿고싶은 것은 그때의 신화가 옛날의 그 시대를 역사라고 하지만 오늘이 먼훗날 가면 역사가 되니까 잘살아야 하였습니다. 어제는 나의 그림자가 되었으며 보이지 않는 내일로 가기 위해서는 현재의 오늘만 있을뿐이었습니다. 2022 2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