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사랑하는 이들/동휘 이야기 28

할머니 일기

할머니 몇 년 지났나 친구 모임에 나갔는데 그 친구가 손주를 데리고 왔다. 손주 보러 아가 할머니한테 인사드려 나는 충격을 받았다. 아니 내가 무슨 할머니야?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친구들이 할머니가 되어가면서 나도 할머니가 되고 싶었다. 나의 딸이 오래 기다리다 올해 엄마가 되었다. 예쁜 아이를 출산했다. 나는 할머니가 되었다. 어릴 때 나의 할머니는 늙어서 늙어야 할머니인 줄 알았었는데 내가 할머니가 되고 보니 젊은 할머니로 생각된다. 요즘은 아기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와서 아기를 위한 육아일기를 할머니가 쓰고 있다. 예전에 사느라 바빠서 써보지 못했던 신생아 육아일기 너무 재미있고 좋은 세상에 살기에 가능하다. 오늘도 나의 손주의 사진을 기다리며 사랑한다고 신세대 할머니의 육아일기를 쓰고 있..

일본을 구경하다

어디를 가도 모자의 사랑은 세상이었다. 보기좋은 아름다운 장면... 옛날시대의 전철이 눈에끌린다. 옛것을 기념하는 골동품이 된것처럼 너무빨리 촌스럽다고 잃어버리는 생각에 부끄럼을주게한다 역사없이 어떻게 현제가있나 부족했던 과거도 그시절 사람들이 있었기에 오늘에 우리가 있는데 간직해야할 옛문화 지켜야 할것은 지키면서 새로운 것을 연구하는것이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 유식한척 ...ㅎ 인생이 시가되어 기대를 걸고 가보았던 그곳은 기대이하였다 보는 눈이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아름다움이 문화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가는곳마다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불편하였다 젊을때는 배낭을메고 그나라의 문화를 공부하러 간다면 왜그렇게 멋있게 보이는지. 나이들면 관광이 더 우선이기때문에 내나라 익숙해진 거리 입에맛는 음식 어디를 가..

동휘 동심추억

개구쟁이 동휘 무엇을 보았길래 탐색하나 멀쩡한 길 나누고 수풀로 돌맹이 위로 뛰이다니는 동휘 다칠까봐 조마조마 ... 가위 바위 보 무찌빠 무찌빠 이겨라 꼴찌는 콜키파한데 베드멘트장에서 축구를 한다고 형들과 함게 ......... 기어다닐때가 엇그젠데 벌써 학교를 들어가고 퀵보드를 타는 동휘 언제 그렇게 컷지 세월은그냥 지나간것이 아니라 참 많이도 변화를 시키면서 흘러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