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선물 햇살속에 반짝이는 소나무들 모래사장 검은숲에 걸려있는 안개 눈길 닿는 모든곳 잉잉 대는 꿀벌 한 마리까지도 우리의 기억과 가슴속에는 모두가 신성한것들이고 들꽃은 우리의 누이고 순록인 말과 독수리는 우리의 형제. 부드러운 공기와 하얀 거품이는 시냇물 다 우리와 맺어진 선물 또 여기에 있는 우리가 소유하지 것을 어떻게 사고 팔수 있단말인가? 워싱턴 추장이 우리땅을 사겠다고 한 제의는 우리 에게 누이와 형제와 우리 자신을 팔아넘기는 일과 다름 없기때문이니 우리가 발을딛고 있는 이 대지는 조상들의 육신과 같은것이라고 대지가 풍요로울때 우리의 삶은 풍요롭다는 진리를 모두에게 가르쳐야하며 대지는 인간에게 속한것이 아니라 인간이 대지에게 속해있는 것이다. 인디언 들 기나긴 "인디언과의 전쟁"중에서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