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사는 이야기 154

가치.한가위

가치 양심이냐 돈이냐 건강이냐 우리의 일상에서 피할 수 없는 것들이지만 순번을 먹이려는 것은 나를 위해 위로를 찾기때문이었다. 디지털세상에 살다보니 눈이 안보이면 귀로 들을수 았기에 감사한 세상이었다. 순번을 먹이려면 건강이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돈이었으며 그렇다고 양심을 버릴 수는 없기에 마음따라 제 생각이 답이었다. 양심과 돈 건강도 하나이며 평등의 자유였다. 한가위 어둠이 거치면 동이트고 어두움이 내려 오면 별들이 수놓는데 별들 사이로 차오르는 달님이 더 밝게 비추려 추석 한가위가 닦아온다.

목포로

목포로 2년전에 진도를 목적지로 올때는 목포를 거쳐서 왔는데 여전히 여행은 내가 아닌 남편이라도 설렌다. 목포는 항구기 때문에 더 알려진 관광지 지나며 보기는 했어도 직접 케불카로 바다 건넌다니 더 가을낭만이 있을 것 같고 여행은 날짜를 잡고 기다리는 시간으로 이미 그때부터 여행이 시작 된건가? 관광하는 가을여행 목적지는 목포다. 늘 그날이 그날인 것은 동네 한바퀴로 운동을 하더니 혼자 간다고 미안해 했지만 함께 가지 못해도 내가 여행하는것처럼 설레었고 하상 추차장에 8시 10분에 나오라고 했다고 일찍부터 서두르고 아침밥을 먹고 나가며 점심 거르지 말라고 사과와 과도를 식탁에 올려 놓고 갔으니 생각해주는 것이 귀엽기도 하였다. 청바지와 자주색 티셔츠 점퍼 아디다스 운동화 안경끼고 내가 보기엔 나이 안들어..

내맘대로

내맘대로 많은 이에서 내가 보이듯이 지구가 도는대로 시대따라 나를 알게하는 자연이나 사람들이 다 선생님이었다. 내 감성에 다 맞추려하니 이상했지만 나의 보이지 않는 나의 생각이나 상대에게 보이는 감성이나 두가지가 나에게서 찾을 수 있는 것은 내가 보는 이들의 기준에서 배워가게 되었으며 나도 모르게 시간이 흐름에 변해 있었다. 주의깊게 바라보다보니 그안에서 내가 보이기에 나를 감성의 도가니에 넣어서 절대로 빠져나가지 않게 하련다. 가을 냄새 늬엿늬엿 어둠이 내려오면 흑냄새 풀냄새 하늘냄새 캄캄한 하늘에 빛나는 별냄새 이것저것 달콤한 가을냄새 자고있던 가을 바람에 흩어지면서 넘실대는 구름냄새 물결이는 호수냄새 정겨운 서광이 더 진하게 풍기는 가을냄새 다양하게 물든 가을꽃 색이 변해도 단풍냄새. 구수한 가을냄..

행선지

1내 행선지 어쩌다 내집이 가족이 다 모이는 2차의 행선지. 창문으로 새벽별이 보이는 나의 침실 아이들하고 어영부영 하늘볼 사이가 없다가 이리저리 뒹굴며 편히자던 내 침실이 합방으로.ㅎ 번하여서 밖을 내다보니 보이지 않는 새벽별. 창문으로 여름이라며 또 가을이라고 아침이라고 작은 음성으로 깨우더니 그 별은 어디로 갔나? 아파트 불빛이 늘어나면서 희미하게 자취를 감추었어도 저 자리는 나의 새벽별의 고향. 지구가 도는대로 시간차이가 있지만 새벽별 뜨는곳. 2내 행선지 나무에서 피던 꽃이 푸르게 대공에서 피더니 가을햇살이 산과 들이 잎새에서 꽃을 피우는데 세상도 고운 가을꽃이 피었으면 한다. 봄날에 혼인한 우리세대 가을에 연휴를 끼어서 혼인하는 자식세대 세상에서 각별한 인연이 된 처녀총각 축하를 받으려 하는지..

한부분

한부분 떡될 사람은 어릴때부터 안다고 하지만 커나는 아이들 교육이 더 빛나게 하는 것이었다. 잘못은 고치라고 있는 거라고 어릴때부터 가르치니 앞으로는 더 나은 미래가 있을 것 같다. 살면서 상황에 따라 옛날이야기가 현실에도 적용되며 그안에서도 믿을 수 있는 이는 천심. 내어주고 나눌줄아는 천성이 바로 세상의 인심. 누구나 사는 것은 크고 작은 저마다의 걱정이 있으며 생각하기 따라 별이 뜨기도 하고 구름이 가려지듯이 고마움 감사가 현실을 즐겁게 하는 것. 부족한 옛날에도 살아온 이들의 이야기속에 주어진대로 참고 견디는 습관은 천성대로 였다. 이풍진 세상에서 어떻게 내맘대로만 살수 있을까? 낮과 밤이 길이가 보이지 않게 바뀌어 어둑어둑해도 시간은 아침이듯 삶도 바뀌는 자연과 한부분 할 일도 많은 오늘 제일먼..

각자도생

각자도생 정직 양심이 손해를 보는 거 같아도 반드시 세월속에 시간은 흐르듯이 남기는 것은 사실. 그러기에 정직과 양심이 믿음이 생기어 신뢰를 하니 돈 주고도 살수 없는 보이지 않는 마음과 양심은 나중에 보니 신뢰하는 마음이 웃음만 준 것이 아니고 향기나는 꽃을 피게 하였으며 열매가 영글어 씨가 되어 더 많은 이들이 웃음의 숲이 되었습니다. 심성이 착하면 천사라고 부르면서 이용을 해먹는 이들도 나중에는 양심을 배웠으니 정직하고 양심적인 천사가 많아 지면 꽃이 필텐데 옳다 그르다 다툼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이가 내편인가 잘모르는것이 속이 안 보이니 생각의 배신이 각자도생을 갇게하며 저쪽편은 내꽃을 피지못하게 하는 해방꾼 천사와 악마는 늘 싸우고 있지만 내가 천사인지 저쪽이 천사인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승리..

자전거

자전거 한강길을 세낸것같이 어른아이 모두가 자전거로 도는데 핼멧만써도 멎저보였던 한강의 자전거 추억 어린 서진이 동휘가 아파트 마당에서 자전거 타는 것이 부러웠는지? 주말이면 네발 자전거를 한강 도로에서 배우던 어느날 뒤에서 잡아주지 않았는데 두발자전거를 타고 공영주차 장을 도는 것이었다. 그렇게 차가 없는 한강 도로에서 자신있게 자전거를 배우더니 한날은 가족 전체가 한강자전거 도로를 돌고 있었다. 그 후로 토요일이면 일산 호수 공원에 가서도 자전거 에 몸을 실은 사진까지 담아놓았으며 늦게 배운 도적이 날 새는줄 모른다더니 서진이와 자전거는 어린시절의 추억이 되었다. 기억속에 현실 어릴때는 과거에 물들어 안전한 길을 가는 보수성향에 물들었지만 세월이 흐름은 나의 자유가 보이지 않는 길을 가게 하는 미래에..

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벨소리에 반가운 이름이 떠있다. 오랫만이야! 죽지않고 살았냐고 서로가 건강의 안부를 묻는다. 대화를 하다보면 시간의 개념이 없어지는 우리들의 이야기 이젠 안부가 건강하냐는 인사부터 그 만큼 우리들의 살아온 시간들이 저만치 가 있지만 마음의 거리는 가까웠으며 얼굴이 안보이 드라도 전화로 사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젊음이 살아나고 할머니가 아닌 누구의 엄마가 통하였다. 위로 부모님 아래로 자식들을 가진 우리세대 삶의 형편이 다르더라도 사랑만은 같았기에 할말이 많아지고 시간의 흐름이 봄에서 후딱 가을이 온지가 오래되어서 단풍이 떨어지고 낙엽이 되어 매달린 우리들 그래도 목소리는 늙지 않아서 하찮은 지난날들이 모두 추억이 되어서 할 이야기 거리가 많다. 한 친구는 대학병원에 무릎수술하러 간다하고 한..

기억

기억 지나간 날들은 지나간대로 사연이 있듯이 자주 바람부는 눈비가 다녀갔지만 그사이에도 다양한 봄꽃이 피었고 풀꽃이 세상을 물 들이더니 산곡대기에서부터 내려오며 잎새에서 꽃을 피우듯이 삶은 축축하게 젖은날만 있는 것이 아니고 말리는날이 더 많았다. 나의 시간이 가는대로 수많은 인연을 만들었고 사는민큼 고마움이 쌓여 그들이 웃게 하였다. 담아두고 싶은 추억과 쓰잘대 없거나 버리고 싶은 기억이 지나간 날이기에 삶의 이야기가 되었다.

명절이 기념날로

명절이 기념날로 정해진 고유명절 가족이 만나는 즐거운 날인 한가위 산과 들이 풍성하게 습기는 가져가고 높아지는 하늘 내려 쬐는 뜨거운 햇빛에 알곡들이 익어가는 들판 언젠가 부터 이날이 돌아가신 분들을 이야기가 되어 봉한당을 찾아 뵙고 기념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거창하게 추석한가위 명절이지만 갈수록 자기들이 중심이 되었어도 정해진 날이기에 한번이라도 모여서 사는이야기 하니 이 명절이 재 충전하는 기념날이 되었습니다. 계절도 추석을 세는지 오늘따라 선선한 날로 창문으로 햇빛도 명절이니 그만 일어 나라고 비추며 새들도 이날을 기쁜지 지저귀는 추석날 아침 아까부터 일어났는데 애들이 깨 깔봐 소리도 못내고 있습니다. 주인 보태주는 나그네 없다고 나름대로 찾아준 것이 고마워서 어젯밤에는 이것저것 만들어진 술안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