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가고 오는 시간 들이 빨리 가라 등을 떠밀 때면 작년을 돌아봅니다.
송년이다 성탄이다. 들떠서 마음이 훈훈하고 웃음꽃이 피었는데
올해는 무섭고 시끄러운 날들 속에 경제가 어려우며 바이러스가
일상의 생활을 침해하여 멀쩡한 이들이 생활이 뒤받기며
서로의 온정이 사라지고 주먹으로 인사를 나누게 사람들이 만들었습니다.
지키고 나누는 문화가 온라인으로 대처하며 살기 위해 불안하지만
주어진 임무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며 몸부림치며
별일 없이 일 년을 보내었기에 감사합니다
남은 한 달도 웃음 잃지 않는 날들이기를 바란답니다.
고맙습니다.
33살 청년 목수의 아들 바리사이파 기득권 들 에게는
하찮은 직업이었지만 당신을 따르는 열두제자들
당신의 정의는 훗날까지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그때의 율법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 것은 법을
만든이들이 자기의 편리 한대로 법을 정했기에 정의를
위해서 젊음을 죽음으로 대신해서 세상의 꽃을 피워냈습니다.
비록 그 시절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작은 사람이었지만 우리가 크신 분을 만들어 드리고
해마다 성탄은 당신이 아기로 오시는 이날
저희 옛날 조상이기도 하지만 작은 아기로
샛별이 되어서 오시기에 이날을 성탄이라고 휴일이 되었습니다.
나의 이름을 팔기만 하지 말고 나를 닮아라!
하셨듯이 성경은 거룩한 당신의 행적 마음이 담겨있었습니다.
성경책의 종이가 얇고 많이 쓰여 보기가 힘들어
여기저기 필요한 구절만을 읽는데 폰을 열면 당신
말씀이 나오니 자동으로 한 줄이라도 읽기에 고맙답니다.
정의는 나를 위함이 아니라 박해에서 해방되는 것이었나요?
얽매인 것을 풀어주는 평화가 자유죠?
사랑이란 이름 자유란 말 믿음이 위에 있고
믿음이 없는 사랑 자유는 아무것도 아니란 걸 세상에서 보았습니다.
어수선한 세상일에 휘말려 한해의 고마움을
고민 속에 사는 이들을 손잡아 주세요.
보내는 한해의 12월 고마움 감사가 되게 하소서.
고맙습니다.
법보다 사랑이 먼저고 율법도 사람을 위해
지어진 법이라면 사람이 하는 일에 자기의
이익이 아니라 세상을 사랑하는 정의를 위해서
목숨까지 바치면서 인권을 생각한 예수님
닮아야 하는데 이름으로 장사만 하는 것은 비유기에 그런가 봅니다.
세상에 성령을 주고 가신 당신의 말씀은 모세의
기적처럼 삭막한 세상을 빛으로 감았답니다.
그래서 해마다 성탄이라는 기쁜 소식이 기다리고 맞으며
크신 분이 작은 아기로 오시니 저희도 당신 닮게 하소서
썰매로 산타 가방에 선물 가지고 숨어오시는 당신
어서 오세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억울한 사람이 없게 주어진 헌법인데 법을 만든이들이
법을 안다고 법망을 피해가며
법대로 하라 하니 약자들만 법대로 살고 있었습니다.
크고 작은 이가 없다는 공평으로 주어지는 법이건만
예수님 시대에도 율법이라고 기득권들 마음대로 행세하며
기득권들이 정의를 꼼짝 못 하게 하였으니 예수님이
법을 개정하지는 못해도 정의를 실천하려다 저들의 율법에
십자가를 지었으니 희생 없이 법 개정은 힘들었지만 지금
전 세계가 그리스도 법을 사랑하는 것은 믿음이 있기에 그런가 봅니다
믿음이 없는 것은 죽은 나무 믿음으로 정의를 위해
한 청년이 십자가를 지셨듯이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이 하는 일 법대로 사는 이가 있는가 하면
법을 아는 사람들은 빠져나가며 재판이라 하지만 믿을 수 있을까요?
법관들은 서로가 자기들이 양이라고 하는데 많은
양들 속에 일부지만 이리떼가 있으니 골라 주시기를
우리는 못 하기에 당신께서 판결하여 주소서.
세상은 앞으로 가며 변하는데 법은 그 자리서
자기들이 최고의 엘리트라고 다른 세상을 사는 줄 아는데
국민을 섬기는 공무원이고 책임지는 자리인데
이렇게 망가진 법 사법개혁이 절실한 때인 거 같습니다.
고민하고 계시지만 해마다 성탄구유 아기는 귀엽게 웃고있었습니다
주님의 햇빛은 철 따라 달라도 높은 곳에서
모두의 머리를 비추듯 법 위에 법관 양심이게 하소서
사람을 위한 법이라면 잘못된 것은 개정하여 주세요.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이는 속을 감추지 않고 천진난만한 것은
계산할 줄 모르니까 그래서 착한 사람들을
어린아이 같다고 하나 봐요.
추운 날 작은 아기로 오시는 성탄
산타의 선물이 되셨지만
우리가 아기를 높이 받들어 세상을 지배하는
주님으로 모시었습니다.
계산 없는 수가 가장 무서운 수라 했던가요?
투명이 이용당하고 전략 성이 이기는 것
같아도 원칙이 반드시 승리하는 것은
덮은 쓰레기는 비눈 맞으며 벗어지면
사실만 남으니까 억울한 사람이 없게 헌법이 있대요.
잘되어 있는 헌법 지킬 때 법이 아름답지
법을 안다고 법망을 피해 이익 따라 판결한다면
사법은 무너지겠지요?
믿을 수 있는 법이 자유롭게 해주어 승리하였으면 합니다.
사랑도 자유도 믿음이 있을 때 아름답듯이
믿음으로 저 산도 옮기리 믿음은 서로
간의 신뢰 속이 보이면 내 속도 보일 수 있기에 가는 믿음
성탄에 아기로 오시는 예수 너희도 닮아라?
하신 것처럼 저희도 아이 마음이게 하소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미끄러워서 넘어지면 나도 모르게 손이 먼저
지팡이 노릇을 하였는데
꽃잎 날고 나비 나는 늦봄 설레는 마음으로
앞이 안 보여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울며불며 나 아닌 다른 이의 일인 줄 알았는데
나의 현실이 되어 살다 보면 넘어지는 일이 많아도
다시 일어서기에 잃어버리는데
나의 전체가 넘어지니 마음이 슬퍼지고
넘어지지 않는 이들이 대견하게 보였습니다.
어떻게 넘어지지 않고 살리오.
넘어진 풀잎들이 땅을 덮으며 피어나는 꽃을 보며
생명이 숨을 쉬고 살기에 예쁘게 피었듯이
살아있으면 아주 넘어진 것이 아니었고
다만 불편할 뿐이었습니다.
처음에 꿈속에선 뛰어다니는 내가 보였지만
한 맺힌 긴 세월 속에서 꿈에서도 걷지 못하고
날개가 있었으면 상상을 하고 팔을
내두르면 날고 있었기에 강물도 건너가고
빠져야 좋다고 일부러 어깨를 내리면
강물에 빠지기도 하니 물론 잠도 깨었죠.
오래되었지만 다시 넘어지면 안 되기에
조심하면서 일어설 시간이 남았을지?
일어나려 하였지만 이젠 포기하니 나를
편안하게 해주었고 인생은 넘어지는 게 두려운
게 아니고 생각이 넘어지면 그게 더 무서웠습니다.
내 가까이 넘어졌을 때 일으켜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기에 감사하고
죽을힘을 다해서 살아야 고마움을 가질 수 있고
불편함이 슬프게 하여도 누구나 한가지
상처는 있는 거라고 나 스스로 달래본답니다.
밖에는 12월 눈이 오려나 하늘이 흐린데
하얀 눈송이를 볼수 있기에 고맙습니다.
믿음
시대의 유행에 따라가며 째도 있어 보이는 척
하려고 옷은 비싸고 좋은 것이 눈에 들어왔다.
멋쟁이야 자식들도 무시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랬는데 지나고 보니 자식들 위하여는 몸이
부서져도 모르는 자식 바보가 되었더라.
자식들이 용돈을 안 주어도 서운하지 않은 것은
형편이 그만큼 어려운가보다 믿게 되고
많이 주면 그만큼 줄 수 있는 돈을 번다는 것이 이중으로 기뻤다.
내 딸이 내가 보기에는 이뻐서 이금희 같다
내가 좋아하는 이금희는 뚱뚱하지만 싫지 않은
얼굴의 인상이 좋아 질리지 않은 느낌
물론 이금희보단 훨씬 나이가 적지만 한참을
이야기하다 보면 리허설도 닮았다.
새상 에서 부모 남편 말고 제일 믿을 수 있는 딸
그 나이에 나도 그때의 유행 따라 멋쟁이
단풍 든 낭만이 묻어 바바리가 어울리는 가을 여인
이었는데 지나간 추억만 내릴 뿐이다.
거룩한 성경 말씀도 유행 따라 개그가 있어야
공감이 간다면 성경 말씀은 그 시절의 옛날이야기
새겨서 들으면 지금도 유용하더라.
좌와 자천하며 자기를 알리는 현실에서
예수님 행적대로 사는 이들이 있기에 세상은 돌아가
기적같이 행하시고도 너희 믿음이 고쳤다 하시며
눈먼 봉사들이 보게 하여 주십시오?
하니까 너는 나를 믿을 수 있느냐 하시고 <예>
대답하니 눈을 뜨게 하시어 너희 믿음이 눈뜨게 하였다
하시면서 믿음으로 모든 것은 이루어진다.
하신 것은 믿음을 이용당하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
믿고 사는 것만큼 부자는 없더라.
오죽하면 천국에도 개구멍이 있다고 할까?
이익을 위해서라면 천국도 장사하는 기묘한 세상에서
어떠한 유혹에도 빠지지 않게 해달라는 믿음은 나를 구하는 기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