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함과 지혜.느낌
느낌
하루의 일을 보고하는 아들이 연락이 없어
며늘애가 걱정이 되는지 밤 11시에 카톡.
왜그리 심란한지 아무것도 할수 없어
걱정이 더 많이 쌓여만 가는데
나에게 구하고 청하는 간절함을 전할 수
있는 묵주기도가 있어 고마운밤 이었습니다.
너의 걱정 아무것도 금심 고민 하지말라고
묵주알을 굴릴 때마다 주님의 음성과
성모님의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너를 슬프게 하거나 너를 혼란케 하지
않겠다는 약속의 음성도 들려왔습니다
너 몸하나도 힘들텐데 마음까지 힘들면 되겠니?
내맘 아시는 주님이시여 고맙습니다.
힘듬은 지나가고 센바람이 자고가듯
이또한 지나가고 어둠이 깊어지면 빛이
젖으드니 걱정 고민도 다 지나가고
아침나절.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었는데 회사
사회생활 하다보면 그동안 코로나 19로
참아온 술 한잔과 노래방 가지 않았나 나의 느낌.
나한테 소원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기쁜 소식이 많았으면 이 간절함 이랍니다.
하늘과 땅사이 멀고도 가까운 것이 우리사이
하느님의 거리와 저의 거리는 하나의 마음
부모님께 원망하고 미워하는 것은 사랑이
있어서듯 주님 안에 숨은 영혼의 믿음도 사랑.
꽃밭길
창문타고 들어오는 햇빛 북받이장이 한면을
가리었어도 바깥세상을 다 볼수 있는 큰 유리창
슬프고 아픈 심정 기도를 하려면 그날의
사고가 내몸을 휘감아 지금까지 진행중이라
슬퍼서 주님께 보이는 눈물 햇빛도 불쌍하답니다.
고개숙이고 이리저리 고정되었던 머리를 저으며
반쯤 창문을 열어놓으니 만물이 우거진
저 숲에 내님 쉬어계시지 않을까 불러봅니다.
대답은 없어도 나의 처한 상황을 주님께
이야기 하니 속이 후련해지어 고맙습니다.
컴 속에는 다윗이 전쟁을 하여 솔로몬에게
태평을 심어주었고 이방원이 세종에게 태평을
만들어 주었듯이 무거운 십자가는 저혼자 지게 하소서
중년이 된 애들이라도 언제까지나 저에게는
자식이니 그 애들이 꽃밭길을 가게 하소서.
생명의 근원
과학의 시대라도 신앙에서 닮으면 되는데
그냥 아는척하다보니 나의 신앙도 묻혀가고
곰이 진화되어 사람이 되었다고 현실에선
말도 안 되는 옛날이야기가 되였습니다.
신앙에선 삶과 결부되어 보이는 세상일을 먼저
계획하며 삶을 영워하니 발달해가는 온라인
디지털안에서 진화론은 옛날이야기
과학의 만능 주인 현실에서 우주 지구 보이지
않는 신비의 나라를 과학으로 풀수 없는
진화론이기에 지구안에서는 생명체는 신비였습니다.
먹어야 산다고 생명의 양식이 되어
신비는 뒷전으로 가고 과학이나 의술로
생명체를 이어나가니 진화론을 보는대로
느끼는대로 말하였으며 신뢰가 브랜드로 믿음이
되어 우주 과학으로 하늘나라 별나라 가는
세상에 저희가 살기에 보이지 않는 신앙은
얼마나 믿게 될지 유한의 세상에서 무한의 세상을
찾아가는 생명의 근원이었습니다
착함과 지혜
착함에 지혜가 섞이지 않으면 당하고만
사는 현실 양이 노는 곳에 이리가 있고
천사가 있는 곳에 악마가 있듯이
우리의 마음 속에도 선과 악이 있으니
선이 악을 이기게 하소서.
사는 것은 주는 대로 받게 되니 오는 말이
고아야 가는말이 곱듯이 착한이에게
사람이 모이는 것이 아니고 지혜로운
이에게 모이는 것은 배울점이 많아서였습니다.
착한 지혜가 슬기롭지 못하면 타락하는것은
주위에 달콤한 말에 넘어가 지혜를 지키지
못하였으니 슬기의 목소리에 대답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이들에게 지혜를 나누어주고
나를 찾는 이들에게 슬기를 배우게 하소서.
내가 해결할수 없는 일이라도 걱정이 주어지면
먼저 하느님께 도움을 청하고 묵주를 돌리다
보면 마음이 평안을 얻었기에 하느님 감사합니다.
착함이 슬기와 지혜를 겸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