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사랑/주님의 말씀.나의 생각.
나의 집
우리들 이야기
2023. 1. 26. 07:37
나의 집은 동그라미
나의 집은 작아도 은총이 가득한 집
하늘 사다리가 나의 집에 내려져 있으니
나의 집은 하늘이 지으신 집
보이는 창밖은 낮과 밤이 돌고돌아
계절이 바뀌는대로 잎이 피고 지며
꽃이 피고 지다 땅으로 내려오듯이
우리에 일상은 때에 따라서는 사막과
광야도 되고 촉촉하게 젖어있는
하늘과 땅사이에 우리가 살 듯이 신과
사람을 이어 하나의 공동체는 여기서
부터 가족이라는 끈을 이어주는 하늘과
땅이 하나로 동그란 원의 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