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2024. 8. 5. 09:00

 

 

 

사랑

나를 버리고 모두에게 기쁨을 주고도

모르는 이는 세상의 천사고 사랑이었다.

사랑이 편함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세월이 가는대로 배우고 싶다.

보이지 않아도 사랑을 가지고

나는 천사의 날개아래 쉬고 있기에 고맙다.

공자 맹자 예수 다 지혜와 사랑

이었으니 보이지 않는 사랑을 현실에서 보니

그 사랑을 마음 안에다 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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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와 등에가 개가 된다지.

파리는 더럽꼬 병균을 전염시키지만

잘못을 알고 두손으로 싹싹

빌기에 용서를 해주는데 모기나 등에는

피를 빨아먹고도 빌지 않으니

때려잡았으며 커가면서 다 개가 되어야

살아남으니 제도를 원망하겠다.

모기만 피를 빨아먹는 것이 아니고 어릴 때

등에가 커서는 개가 되는 현실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