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사랑하는 이들/가족사진

<개미>여름일기 <한강 여름밤>

우리들 이야기 2013. 6. 23. 06:21

 

 

여름밤 한강 나들이 

 

 

홍서진 서림무얼 마시나 ㅎ

 

 

불꽃축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여름밤 한강 나들이 

 

 

 

 

 

 

 

 

 

 

 

 

 

 

 

 

 

 

 

 

  

 

 

 

 

춤추는 초록물결 뜨겁게 여름이 익어가도

마음은 푸른 숲을 닮고 싶은 충동산과들이 온통 초록천지

그늘을 찾아 노래하는 매미작은 새들은 하늘을 날고

이파리위에 뒹구는 밤새 내린 이슬방울... 임일순

 

 

 

 

 

 

 

 

 

 

개미

비개인 하늘 하얀 구름 그 뒤편

누가 있을까?

이는 바람일까?

이슬을 준비할까? 

어둠을 기다리는 별이 숨었을까?

매미 우는 숲엔 녹음아래 또 누가 있을까?

보이지 않을만큼 작은 벌레들

작은줄을 모르고 큰것에 주녹 들지 않으며

열심히 일하는 개미들..

그리고 그의 친구들..

인간도 하나의 동물체

본능적인것을 거부하지 않는다

그러나 크고 작은 것들과 싸우면서

큰 것에 이상을 둔다.

개미처럼 묵묵히 자기 일을 사랑하는 사람은

작은 것에 안주하지 않는다.

바람처럼 이슬처럼 달처럼 별처럼

소중한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임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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