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 1632

일석이조

일석이조.밖에 엄청추운가 아침운동 안나가는 남편바깟이 추우면 안에 보일러 돌아가 바닥이 따뜻헤 건조대에 빨래가 잘 마른다.추위도 구정을 쉬러왔는지 기온이 떨어지며 눈까지 와서 세상이 새하얗다.디지털 세상에 살기에 귀로 영상을 들으며 글을 쓸수 있으니 누이좋고 매부좋으며 마당쓸고 동전 줍는다고 도랑치며 가재잡는다고 사는 것은 일석이조였다.

구정

구정나 어릴때는 까치설날은 어제며 오늘은 우리들의 설이라고동네 어른들한테  여자애들도 세배다니며떡국을 먹으면 한 살 더먹는다고 신나했는데 그렇게 많은떡국을 먹다보니 이제는 그 떡국이 싫어졌지만정해진 설날이라 오늘은 떡국만 먹으며 나이는 뒤로 가려한다.떡국먹으면 반찬이 없어도 되고 성당에다 년령미사를 넣었으니 마음이 후련하고 애들이 긴 여유지만말일을 보기위해서는 오늘 간다한다.아직은 꿈속에서 헤매지만 나는 일어나니 여섯시가 넘어서아침기도하고 컴앞에 앉았는데 남편은 눈이 쌓여서운동을 못나가고 잠을 자는지 애들이 눈이 녹으면 간다고 하니11시에 떡국을 끓인다고 담가 놓았다.서림이는 떡쌀을 안좋아해서 만두를 대신 넣어준다 했으니할아버지의 사랑이며 내가 일어난자리아빠하고 아들하고 나란히 누어있으니 참 보기좋다. ..

따뜻한 겨울.구정

따뜻한 겨울사나운 겨울바람결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은 둘이기에비록 현실은 녹녹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우리의 가난한 현실을 하얀 눈으로 물들여 주는 반짝임이리저리 흔들리며 삭막한 빈가지라도 봄이면 새싹이 돋아나 새들이 노래하게 하시고 집이 작아도 내가 쉴수 있는 곳에 찾아주는 사람들이 있어 얼지 않는 따스한 내집에는 웃음도 가득하답니다.쓸쓸하게 흩어진 외로운 가슴이 넉넉한 마음.캄캄할수록 더 반짝이게 빛이나는 별들이 어둠을 비추듯이 그 별을 내가슴에 담아 등불이게 하시고 혼자서는 나가지 못해도 나의 빈자리를 컴과 놀수있게 그 안에서 따스한 겨울이게 하소서.구정부족해서 허덕이어도 헤쳐나갈수 있던 젊은날이 지나고 나면 다 사연많은 날이었다. 내일을 알 수 없는 삶의 한 고비갈색낙엽이 흩어지는 쓸쓸한 가슴에 하..

여정 .

여정                나의 겨울은 눈바람이었지만 추운 겨울이 지나면 새봄이 온다는 희망을 가져본다.거세게 파도치는 삶이라도 바람이 쉬면 바닷물은 잔잔해지듯추운 겨울이 머물지않고 지나가니 삶이 어찌 젖기만 하랴?봄을 앉고 오는 겨울에서 구정이 끼어있으며 만남이 헤어짐으로 작별로 마무리 하지만 기다림은 여전히 설렌다. 새싹이 낙엽이 되었어도 아직은 가지에 붙어있고 새해 성주산에 떠오르는 해는 더 크냐고 물어보니 웃기만 하길래 서운하였다. 해바라기같은 태양이 생각속에 박힌채로 올해는 향기나는 삶이었으면. 나의길머무 르지 않고 세월따라 가는 삶의 여정.물처럼 흘러서 그 세월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사연이라도 사랑이 답이었다.각이 모이면 원이 되는 것처럼 높고 낮음없는 원의 세상 결국은 사랑 찾아가는 여..

세월의 친구.

세월의 친구.어젯밤은 친구들과 저녁을 함께 한다고 일찍 밥주고 나갔는데 가까운 곳이라 일찍 집에 왔다.두사람은 독한술을 마셨다는데 남편은 소주냄새.다들 늙어 언제까지 만날지 몰라도 오래 같은 세월을 보냈으며 자주 본 이들이기에 같은 마음일꺼다나이가 먹으면 남녀 친구가 된다고 다 아는 사람들.지나온 그 날들은 기억속에 점점 멀어져가면서 이리갈까 저리갈까 아직도 남아있는 이정표,많은 세월이 흘러간 것을 사람들의 모습에서 보이고 돌아갈수 없는 긴 거리를 만들었다.작은꿈은 물거품이 되었지만 세월은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 신용이 브랜드로 바뀌어진 돈의 가치가 제일 위에 있어도 한때며 사랑안이 영원하드라.편한이들은 그만큼 세월을 함께 보냈기에 술친구가 되었으며그마음 알것같은 것은 제일편한 친구가 되었다. 우리사이...

문화의 제도.쓴다는 것.아낌없이 주는 나무.

문화의 제도.지금은 중학생이지만 그애가 어릴 때할머니! 잘못은 고치라고 있는거고좋은 것은 이어가야 하는거죠 유치원에서가르치었는데 나도 배웠다.물질만능 시대에서 전부를 돈으로 보기에문화가 돈버는 것을 가르치기에아쉽지만 따라야지 비켜가면 뒤떨어졌으며어른이 아이들한테도 배워야 할 것들이 많기에 죽을때까지 배우는 것이었다. 쓴다는 것말은 날라가지만 쓰는 것은 문서가 되었고.돈과 권력이 힘이세어 크다해도 힘없는사람에게는 카톡이 좋으며 보잘 것 없어도할말이 많기에 쓰는 것에 집착한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지난 날을 돌아보니 사랑과 관심을 주던나무가 한때는 푸르더니 지금은낙엽이 되었지만 내가 아낌없이주는 나무였다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고삐풀린망아지로 높은언덕도 올랐지만 떨어지니 더아팠으며 영원히 잘나가지 않기에여러 씨앗..

아름다운 꽃

아름다운 꽃방울방울 이슬맺힌 꽃잎은 햇빛안고 고개숙였는데 아름다웠다.심술궂은 잔인한 바람이 때리고 할켜도향기로 승리한 꽃잎들은 초록잎에 떠밀리고 선한가슴 가랑가랑 봄비에 젖을 때 아득한 기억속 내가슴은 이슬맞은 꽃잎처럼 새벽물안개로 피었어라.나면 죽음으로 가듯이 살기위해 움츠리면 죽지만 정의를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살아나는 것이 진리였으며 당장은 바보같아도 훗날에는 그 이름에 향기나는 꽃이 피었다.

아름다운 것들

아름다운 것들멀리는 보이나 잡을 수 없는 여러색의 무지개 한밤 자고나면 오고야 마는 내일 어제를 남기고 내일을 향해가듯 보이는 세상이 현실이라면 안보이는 나라가 하늘이기 때문에 뒤에다 미뤘는데 그 하늘나라가 세월속에 가까워지고 있기에 아름다운 것들만 담아봅니다. 성경해석.평화방송 유튜부를 찾아가는 할머니.성경은 자기가 해석하는대로 다른데 세상을 많이 살아온 이나미님 성경해석을 현실의 삶과 연결시키니 딱 맞기에 평화방송의 유튜부를 보면서 성당에 나가지 못해도 거룩한 말씀 이해가 되며 새하늘은 내 마음을 비추기에 맑게 푸르기도 하고 흐르기도 하듯이 말쑴에 마음이 들어있기에 고맙습니다.

친구

친구같은 세월을 살아온 친구가 그때의 이야기가 많았고.기억하고 싶은 추억만 기억하며 아픈상처는 지워야 하는데 현제도 진행 하기에 잊을 수가 없다. 삶은 나를 위한 존재기에 상황따라 평가하는데 지나고보면 다 이해할수 있으며 그러라고 해 그럴수가 있지가 삶의 위로였으며 나와다름을 인정할때는 세월을 많이 살아온 이들이 통하는 친구가 되었다.

십자가의 꽃

십자가의 꽃주님께서는  인류죄를 대신 지시고 무거운 십자가지시었지만 부활로 향기를 내고 있듯이그 향기는  오늘날 최고의 거룩한 말씀이었습니다.세상에서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가고 버리기도 하지만 영원한 것은 없다고 언젠가는 무거운 십자가를 지게 하였습니다.일찍 피는꽃은 일찍 떨어지고 늦게 피어도 피지 않는 꽃이 없다고 매를 맞아야 기쁨을 알 듯이 군대서는 빠다로 전신무장을 시켰다는데 하루에 한번씩 맞는 매를 맞아야 마음이 편했다니 매를 맞으면 아프지만 그 아픔을 견딜수 있는 것은 불안보다 나았답니다.봄에는 얼굴에서 피고 가을에는 잎새에서 피듯이 생각대로 십자가는 한참을 지고 가면 무거웠던 십자가는 향기나는 꽃이 피었습니다. 다름의 삶한 공간에서 한곳을 바라보는 배우자도 생각은 다르기에 맞추어가는 것이 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