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심 세상에도 천사가 많구나. 어릴때만 속이 보이기에 천사인줄 알았는데 세상과 물들었어도 타고난 천심인지? 착한 천사가 곁에 있기에 고마우며 오래같이 있다보니 착함이 보였고 저렇게 살지는 말아야지와 저렇게 살고싶다. 두갈래삶이 세월이길이만큼 이었다. 닮고 싶다. 꽃도 피면 시들고 잎이 바쳐주듯 세상속에서 주어진대로 살으니 꽃이피기도 하고 지기도 하였지만 향기는 꽃향기 나는 어떤향기일까? 예쁘고 사랑이 꽃말이니 장미닮고 싶다. 나의 해 지나간 어제와 보이지 않는 내일사이에서 확신하는 것은 세월이 약이 정확하였다. 살아온 경험이 지혜인데 우메함에 내가 있고. 반복되는 빛과 어두움도 차이가 있듯 사는것도 비오는 날과 바람부는 날도 머물지는 않기에 부드러운 바람속에 해뜨는 세상에서 시대의 흐름에 흔들며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