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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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영원하다.

사랑은 영원하다. 보이는 세상일은 결과로 인정하기에 세상속에 살다보니 양심이 안녕하면 이용 당하였다. 속이며 속으며 사는세상 결과로 인정하니 속을 감추어야 타협할수 있는 세상이었고 보이지 않는 마음이 움직여 세상을 끌고 갔다. 세상에 속해 살기에 양심이 가책을 느끼면서 뒤처지 않으려 현실을 따라갔어도 게림하였다. 형체는 죽어도 마음은 영원하여 천당과 지옥을 만든다니 그곳은 결과 보다도 과정으로 판결하였으며 영혼은 죽는 것이 아니라 끝은 또하나의 새로운 시작이며 나는 삶을 사랑하고 삶은 나를 사랑하였으니 사랑은 죽지 않기에 내가 안보여도 사랑은 흘러가겠지.

동화속의 주인공

동화속의 주인공 에기치않게 내맘대로 되지 않아 아쉽지만 그시절은 세월이 약이라고 하더니 아니었다. 아픔으로 얼룩진 그날의 내인생을 주저 앉히었고. 생각을 깊이 할수록 아쉬움이 뇌리를 흔들어 슬펐기에 현실의 내 만족은 찾을 수 없어 책장에서 동화책이 눈에 들어와 읽다보니 동화같은 삶이 상상의 나라를 편다는 것을 그렇게 살다보면 말이 안되 드라도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 있을때가 많았다. 보이는 세상속에서는 나의 현실은 아프지만 그안에서 동화처럼 최선을 다하는 삶이 만족도가 컸다. 최고는 모든이들이 속도 떠나가지만 최선은 사람이 모여들어 서로의 삶에서도 필요에 응하는 삶의 가치. 선택을 하는데로 최선의 삶이 만족도가 최고 이래저래 한생을 살다보니 별꼴을 다보았지만 동화의 삶은 지우면 그만이지만 지나온 날이 ..

어둠과 밝음이 인생

별빛 어둠과 밝음이 인생인가? 창문밖에 별들이 모여 잔치하는듯 아름다웠는데 어젯밤에는 구름이 끼었다고 하니 아마 꿈인가 본데 꿈에서라도 별빛은 반짝이고 예뻤다. 어둠이 내리면 별빛이 밝혀주고 어둠이 짙어지면 동이트면서 밝아오듯이 어둔 터널을 지나고 나면 밝음이 비추면서 인생은 어둠에서 밝음으로간다.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어두운 물속에 갇혀있다 밝은 세상에 나와서 그때부터 상황따라 싸우면서도 빛을 찾아가는 인생이었다.

이별.완덕

이별 나고 죽음이 있다지만 영혼은 무한하였으니 이별은 또다시 만남이 있기에 이별은 영원하지는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살다가 보이지 않으면 이별이라고 하는데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면서 삶은 영혼위해 살아야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는 물체를 조정하듯이 신기루같이 멀리서는 아름다우나 잡히지 않고 생각속의 천상은 보이지 않기에 신비였습니다. 유한의 세상은 과학으론 풀수 있지만 무한의 천상은 시대따라 흐르는 세월만이 있었습니다. 사는 것은 그때마다 종교가 다르다해도 한번 맺어준 천상의 하느님 아버지의 희생 뒤에는 부활이 있듯이 세상의 이별은 하늘로 가는 당신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오래전에 돌아가신 아버님이 두 손자를 부르려면 이라고 불렀는데 완덕의 길이란 책 제목을 보니 옛날의 그때가 떠오른다. 더 공감이 가..

하느님.세상일.사랑

하느님 나의 전체이신 하느님. 어둠은 도망가고 빛이 젖어들며 세수를 하였습니다. 침대에서 내려오다 미끄러져 넘어지었는데 하느님께서 받아 주셨는지 다친곳이 없이 발딱 일어났으며 이제 새로운 아침이니 하느 님께 어떤 이야기로 수다를 떨어야 하나? 숙제가 되었지만 고마움 감사기에 답을 찾았습니다. 너희가 믿는대로 이루어진다고 하신말씀 하느님께선 보이지 않아도 기쁜일 슬픈일 제일먼저 기도하고 알리게 되었으니 나의 지팡이고 천상의 향기가 되셨습니다. 넉두리가 진심이니 저희 잔소리 들어주시고 주님 거룩한 말씀만 기억하게 하소서. 겉과 속이 다르다해도 주님께선 다 감싸주시니 내안에 크신분은 주님이었습니다. 언제까지고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인연은 내가 만든다지만 천상의 주님까지 만났으니 인생에서 복된삶이었으..

매화

매화 어제는 파마하려 자동차를 탔는데 무언가 찝찝하더니 마스크를 안섰는데 남편이 다시 집에서 가져오기 싫으니 그냥 가자 하는데 차안에있던 새것을 걸쳤다. 밖에 나오니 봄날 여기저기 피어있는 꽃중에 눈에 띠는 정겨운 매화꽃이 눈과 코를 멈추게 하였다. 식탁에서 봄을 보았지만 밖에 나와서 나무꽃을 보니 오래전 그리움도 함게 밀려왔다. 운동하다 매화가 예쁘고 향기 좋아서 무드없는 남편이 가져와 욕실컵에 꼿았는데 그때가 벌써 3년전. 해마다 봄이면 나무가 커가도 꽃은 매화 꽃망울이 터트리는대로 봄향기가 여기저기 풍기였다. 어디를 보나 봄이면 가로수 나무꽃이 피고 공원 나무마다 새싹이 움트며 봄빛은 옷깃을 여미게 하여도 기온은 따뜻하고 일찍핀 매화 옆으로 운동해서 옷에 향기가 베여 집안에 들어오면 매화꽃이 피어있..

한세상

한세상 보이지 않는 양심과 잡히지 않는 신기루. 내적 침묵이 외적 침묵을 끌고 가게 하시고 세상에 속해있어 이익대로 따라가니 어느 순간에도 주님의 진심을 팔지않게 하소서. 티비를 보면서 나쁜 행동에 저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어느순간 배우게 하였으니 세상일을 안보이는 양심이 겉마음을 동요하게 하소서. 내면의 성찰을 세상이익대로 묵언이 되지않게 하시고 나도 모르게 상황이 만든 잘못을 늦게라도 알게 되었다면 상처를 받은 이가 만족 할때까지 용서를 구하게 하소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여 나의 생각이 답이 아니란 것을 알게 하시어 후회없는 삶이게 하소서. 달콤이 먼저인 세상은 유통이 있지만 약이 된 당신 나라는 무한이었으니 저희도 마지막날 당신집에 가게 하소서

님의 집

님의 집 번하게 창문이 밝아지면 어제는 지난날이 되고 오늘의 하루가 시작되기에 제일먼저 묵주를 손에 드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눈 감고 하루의 안녕을 기도하다 보면 다시 잠이 들어도 손에는 묵주를 들고 있으니 내가 사는 곳이 주님의 집에 있었습니다. 가장이 되시기도 하고 외로울때는 친한 친구가 되어 허심탐 하게 감춘것없이 말할 수 있는 주님은 가장 편한 님이었습니다. 오늘은 머리를 파마할까 미장원 가는날이라 일찍일어나서 머리를 다시 보았고 미장원 세면대에 앉기가 힘들어 남편이 들어 올려주니 남편은 내머리 할때도 손발이니오래 건강하게 하여 주소서. 멋부리는 파마가 아니고 일년에 두 번은 파마해야 머리힘이 있어 날짜를 세어보았으며 일상이 지지고볶고 할때보다 더 따분한것은 늙는 것도 서러운데 몸이 불편하니 더..

반가운 사람들

반가운 사람들. 어젯밤은 갑자기 막내 시누이 가족들이 찾아와 웃고 떠들며 한자리에 모였다. 소영이 딸내미 아이라서 된장이 좀 매워 계란말이 하였고 애들손님이 더 어렵다고 아무거나 못 먹으니 이말을 이해하였다. 시집간 생질려가 남편하고 찾아주는 것은 한번 생각한 거기에 고마웠으며 다진 이만 현금 가진 것이 없어 2만원 주었다. 시누이가 고기 가져오고 소영이 회 떠오고 집에는 이것저것 술이 많아 술 부자라 소주 와인 마셨는데 사실 양주와 연태 고량주도 있다. 마시다가 떨어지면 소영이 실랑이 발딱 일어나 자기네 집처럼 하니 어른이라도 귀여웠고 거나하게 술 취했는데 막내아들 영상으로 전화와서 막내 아들네도 가족과 형까지 함께 서로가 얼굴을 보아서 만난 것처럼 반가웠다. 우리의 관계 너와 내가 만나는 이들이 세상..

겨울과 봄사이

겨울과 봄사이 긴 겨울 얼어죽지 않으려 따뜻한 흑속이 캄캄하여도 숨어있다 봄빛에 고개 내미는 새싹 같게 하시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도 그 끝에는 밝음이 기다리니 불안하게 기지않고 자신있게 나가게 하소서. 아무리 걱정이 커도 주님의 이름으로 다 이겨낼수 있게 주님 안에서 봄을 맞게 하소서. 신기루가 아닌 찬란한 주님 빛에 현혹되어 겨울이 가기 싫어도 봄이 밀고 오면서 낮과 밤의 길이가 달라져도 마음은 봄 생각을 가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