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전체 글 3553

늦가을

늦가을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며 급하게 넘어가는 긴 노을이 애처로와도 아름답듯이 나 가는 길도 저 노을만 같아라.일찍 저무는 가을해 넘어가는 노을이 아름답지만 길어진 그림자가 외로워 보인다.지금은 산마루에 걸처 있지만 어둠이 내리면 보이지 안겠고 밤하늘 밝혀주는 별들만이 춥다고 속삭이겠지 서늘해지고 찬바람이 불고 나뭇잎이 겨울로 갈준비로 늦가을 고개를 떨구고 낙엽은 흩어지어 가지마다 빈가지를 만들 듯이 사람들도 나무처럼 가진 것 있으면 다 내려놓고 빈손으로 가면 가벼울텐데 억울해도 아까워도 하나도 가져갈 수 없다는 것을 빈 가지만 남은 나무가 알려준다.

개화 예술 공원.나 사는 곳

개화 예술 공원친구들이 호수에서 노는 물고기들을 사진으로보내와서 언젠가는 나도 그곳을가봐야지 했는데 우연히 애들하고 그곳을갔다.보령시민은 입장료 없다해서 공짜로들어갔는데 상상하던 외로 잘 꾸며져 있었다.그 안에서 큰 애들이 내 생일이라고사주는 말만들은 허브차도 마셔보고 내가 시인도 아닌데자연석에 새겨진 눈에 들어 오는 시들시사랑 카페서 그 곳을 다녀가 인터넷에 올리었더니지금은 오래되어 이름은 잊었어도가물가물 생각나는 시사랑 맞젱이 카페 할머니였다, 나 사는 곳개화리 란 한자로 꽃 피고 열려있다 더니아름다운 곳을 만들어 고맙다수목원 미술원 카페 금붕어가 노는 길게 고부라진 호수자연석에 끼운 마광한 돌위에 새견진 글주차장에는 빽빽하게 자동차가 들어섰고다양하게 피다말고 단풍잎이 낙엽으로 떨어지는 해도짧은 길..

가을 중반.그리운이들.

가을 중반내 생각대로 가을 평가하듯이넓고푸른 마음을 가진 아름다운이가가을하늘 담는다고 가을하늘도그런 사람과 친구하고 싶어하며 구름이높이올라 가면서 가을이 왔다.해마다 오는 가을이 빨라지며작년 이맘때는 내가을 어턱게 보냈던가?하루가 가는대로 가을은 추억을만들고 세월이 흐른자리는 잘못 한거없이주눅드는 나이가 따라간다,어둠이 내리고 달이 잠든밤 소근대던 별들울새벽이 밀고가면 새벽별 하나가창가를 비추다가 차가운 새벽 공기속에빛과함께 희미해지고 내려간기온에 긴팔을 입으며 억새꽃만 가을바람 부는대로사각사각 작별 준비를 하나보다.과연 내년에도 저 높고 푸른하늘과 억새를볼수 있을까 급해지는 마음은계절탓인가 볼품없는 할머니 나이 때문인가?빨라지는 가을의 중반애서. 그리운이들.나 사는곳이 가을이면 이렇게 아름다운 줄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