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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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구월

그날이 구월늦봄에 잃어 버린 날개였나? 아님 불안한 상처의 마음 인가?톼원하던 그때가 구월 어느날긴 시간들은 세월이 되었어라.왜 넘어 지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작지만 나에겐 큰희망.만발한 꽃잎이 떨어질때하늘이 울고 산천이 울었지요.창가를 때리는 긴장마는 내 눈물 같았고 여름을 보내려 슬피 울던 매미 오래전 그해도 날짜는 달라도 구월 어느날 퇴원 하는데 따스한 햇빛이 불쌍 하다고 내 등을 쓸어 주었다. 이름은 없어도이름없는 풀섶에서도 벌레는 꿈틀대고 이름은 없어도 꽃은 피더라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아파 흔들면서 꽃을 곱게 피어주고사는것은 맑은날과 태풍과 싸우 면서도 묵묵히 지나온 나이름은 누구의 엄마로 바뀌어 내이름잊은적은 오래며 해마다 가을은 다시 찾아오건만 한번 바람이 때린 ..

가을 추억

백양사크고작은 별이 어울려야 예뻤으며.크고작은 꽃들도 한다발로 어울릴때 아름다웠고.사람들도 혼자보다는 어울일 때한묶음의 꽃다발이 되었습니다.잘핀 가을꽃은 봄꽃보다 더 아름답다고 잎새에서피는꽃도 어울려야 단풍되듯이물결처럼 크고작은 단풍이 어우러진 백양사유명해가는 것은 크고작은 단풍이어우러 졌기에 단풍하면 백영사였습니다. 멈추어서세상뉴스가 나하고 안맞기에 힘들었는데멈추어서 보니 감사할일이 많았으며어둠이 내리면 혼자 보는 달과별이 외롭게보이더니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서 도란도란 이야기가 별거 아닌데도 더 반짝였습ㄴ다뉴스보다 욕하고 싶은데 남편이 대신 해주기에 짜증나던 세상뉴스가 아름다웠습니다.산다는 것은 이야기 나눌이는가까이 있는 사람이며 시대의 현실을 빨리빨리가다가 멈춰서서 하늘을 보니낮에는 해가 떠있는 높..

가을하늘.허무와 그리움 내린다.

그라움허무와 그리움이 내린다산 너머에 그리움이 있다고 하였단가?채워진것 들을 비우는 삶의 가을 곱게 물든 단풍들은 날에 우리가 있었는데어느새 갈색낙옆 머리엔 하얀눈이 내리면 허무와 그리윰도 내리고 오래전 내젊음 자랑할 것은 못돠어도 건강과 젊음이 있었기에 그리워진다.나를 돌보기 위해 새벽운동 나가는 남편이 부러우면서 자랑스럽고 철이 덜든거 갇으면서도 아는게 많은 사람 더러는 서운할때도 있지만 이쁜 마음만 보고 자랑하는데 이젠남편도 늙어가느라 힘겨워 한다. 아픔늦은봄 어느날 피었던 꽃잎이사나운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다 떨어지던날나는 어둠속애서 헤매다가 미끄러워일어나지 못하고 .지금까지 아픈날을 보낸다.그 꽃이 피고 지고 봄 가을이여러번 다녀 갔는데도 나는 그세월 속에서 마냥이파만 했으니 미쳤다고 나에게원..

노을

노을자연의 섭리대로 하루가 움직이며 여름은 가을을 부르면서 낮과 밤이 교처되더니 추석 대목이다.높아지는 푸른하늘 떠가는 아기구름 둥실둥실 산봉우리 곱게 물들려 목욕하려는데 천둥소라 놀라 재파르게 고운 옷으로 갈아 입고 인생은 세월따라 황혼에 젖어있지만넘어가려고 산기슭에 매달려있는 고운햇빛점점 길어지는 그림자도 저 해가 넘어가면 그림자도 사라지고 내가 보이지 않아도 꽃피고 세월은 흐르겠지.

시 이야기 1

담쟁이 사랑눈부신 햇쌀 이고 담쟁이가빨간 벽돌을 끌어 앉고 있네모서리에서 난간을 향해꽉 붙들고 놔주지 않으려 땀 흘리네.작은 잎사귀는 넓어지며한발 한발 넝쿨이 되어 담 넘어 아래로뻗어나가니 또 다른 넓은 세상녹색의 이파리가 춤을 추네.나는 담쟁이 내가 사랑하는 담태초부터 담을 사랑했던 담쟁이었네. 2006 아름다운 사람살며시 부는 오월의 바람가로수가 춤을 추는 우레탄이 깔린빨간 인도 길을 지나간다.한낮의 햇빛은 켑 모자를 쓰게 하고늘어지는 초여름 담쟁이 이파리가 햇빛에 더 푸르고 길가에 화단에는 노랗게물든 유채꽃 이름 모를 꽃이 만발한오월의 세상 차들이 달리는 건널목에 잠깐 쉬어보니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2006 5 호박꽃작은 안개꽃을 선호하지만모양이 크고 향기도 없는..

시 이야기2

달과 별어둠이 내리면 별들사이로 한달에 한번씩 둥글게 떠오르는 달.별들은 어디 던지 세상을 비추고 빛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초승달이 차 오르면 기울어 가듯 달은 희망을 주고 위로가 된다. 창가에 비취는 저 달빛 넋놓고 처다 보는데 별들 사이로 지나는 달 세상을 비춰주는 저별과 달같은 사람들 달과 별은 인생의 향로를 가르켰다. 사랑과 이별그냥 설레게 하는 봄에 살다보니 사랑만 가지고 사는것이 아니라시대의 흐름 따라 봄 가을 여름 겨울이었다.봄에서 여름을 건너 뛴체 찬바람도는 늦가을에서 다 덮어버리는겨울에 와 있기에 하기싫은 이별이 방해하나 찬바람이 휘감고 있더라. 시간돌고도는 시계 같은 새월 약발이 떨어지니 그대로 멈추었나?시간속에 묻혀진 옛날의 과거 그 시간은 다 쓰지도않은체 흘러가고 내시간이 필요 할..

시이야기3

봄을 만드나1구름이 산을넘어 눈비를 뿌리면 옷깃을 여미어도 봄바람이 추운 바람을 밀고가나? 따뜻한 기온에 쌀쌀한 날씨가 봄으로 가는지 어디는 얼고 어디는 녹으며 해오름이 빨라져 아침을 열면 겨울이란 이름이 봄으로 아직은 썰렁한 옷벗은 나무들 햇빛은 감싸고 하늘과 맞닿은 둥근산중텩 얼은땅은 안보여도 땅속에서부터 꿈틀대며 거리마다 봄단장 가게마다 봄옷을 걸쳐입은 마니킹점점 빨라지는 시간에 매여 새봄을 쫒다 보니 산은 그 자리서 봄을 수없이 만들듯 나도 청춘의 봄을 만든다. 봄을 만드나2겨울의 끝이 시작의 봄으로 그늘진곳엔 추어 보이는 눈덮힌 땅 겨울기온이 남아 옷깃을 여미어도 얼은땅은 봄준비 하나보다.햇빛과 그늘이 달라지면서 새노야 새노야 들리는듯 아쉬움이 안개눈으로 세상을 감싸는데 저만치서 불어오는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