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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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주고 약주고.

병주고 약주고. 내 맘 다주었는데도 내편 안들고 엉뚱한 소리로 들려서 섭섭했는데 지나고보면 내가 엉뚱한 말을 했던 것이었다. 관심이 가는 이에게 말을 많이 하는데 어떤이는 잔 소리라고 하지만 긍정으로 보는이는 입운동이라고 하였으니 말한마디로 기분나게 하였기에 나도 그렇게 해야지 내어주고 배우며 사는 것이었다. 살림한지가 오래되어서 요리도 시대따라 바꾸기에 주로 인터넷을 보는데 경험도 써먹지만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운다. 오래사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관심이며 내맘대로 할수 없는 현 상황을 살기위해선 미워하지 말고 무시하면 약이었기에 병주고 약준다는 이말이 변하지 않는 것은 병도 약도 세월속에 함께 가기에 그안에 있었다. 고맙다. 많이 아팠던 날들과 기쁜날들이 다 지나가니 추억만 남았다. ..

음?

김성태 (쌍방울 회장)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박상용 (검사) 검찰 주장. 김성태가 이화영한테 2차례인가 3차례에 걸쳐 중국, 마카오, 필리핀에서 돈(8백만 달러)을 주고 이화영은 받은 돈을 북한에 송금함. 그리고 이화영은 이 내용을 갤주한테 보고했다는데 누구말인가? 즉 갤주가 몸통이라한다. 이화영 약점 - 쌍방울한테 법인카드 받아서 사용. 김성태 약점 - 원정 도박 의심됨되고 부족한 연결고리 김성태는 갤주를 만난적도 없고 통화한 적도 없다고한다. 검찰 논리. 김성태는 이화영을 알고이화영(부지사)는 갤주(도지사)를 아니까 김성태가 갤주한테 돈을 준거라고 하는데 맞는건가? 아래는 뉴탐사가 증거, 증언 등을 입수(?)해서 방송한 내용이고 검찰이 이화영한테 갤주한테 보고했다고..

신비의 열쇠

나의 열쇠 신비의 열쇠인가 생각의 비번인가? 문제를 푸는 답이 열쇠라면 자기집이 아니면 열지 못하는 것이 비밀의 열쇠. 열쇠가 있어도 안전한 비번이있어 편리한 세상 모로가도 서울만가면 된다고 하지만 곡선보다 빨리가는 직선에 들어섰고 속고 속이며 얻어지는 열쇠에 비번을 걸었으며 자주오는 이에게는 비번까지 알려주었다. 만족하는 기준이 다 달랐으며 보이지만 잡을 수 없는 신화 신기루 신비 해체하는 비번인가? 하늘과 땅도 이어졌으며 유통이 없는 무한한 세상 하늘 나라의 고리를 열쇠와 비번에 열리었다 .

딸마중

꽃천지 한참만에 밖에나왔더니 봄이 익어가고 있었다. 아파트 마당에도 어디는 연산홍이 활짝피고 어디는 봉우리라. 삶도 꽃처럼 때가 되지 않으면 피지 않듯이 꽃에도 다 이유가 있겠지? 꽃에서 안생의 삶을 보았으며 양지 바른 산에는 몽실대는 연두색 숲사이에 피어난 꽃들 그늘진 계곡에는 이제 한참 봄꽃이 피고 성질급한 꽃들은 푸르게 잎이 바쳐주어 세상은 꽃천지 봄의 중반 추운바람을 밀고간 봄바람도 따스하다. 추워진다고 웅크리고 잠자던 새싹들이 세상밖으로 나와 솟아나 피어난 꽃 봉오리에서 인생을 보았듯이 ​봄바람이 불면 땅바닥은 꽃천지. 딸마중 부여에 일보러 온다는 딸내미 언제끝날지 모르니 그냥 차를타고 봄산을 보면서 봄의 한가운데서 나들이 하였다 연두색으로 뭉실대는 산세를 보면서 무량사에서 묵을사가지고 부여로 ..

만남. 차선

만남 띨내미가 일 때문에 부여에 온다해서 남편이 실러 간단다. 딸이 온다고 뭐 줄것없을까 하다가 어제 취나물 사다가 삶아 놓았는데 아무것도 안가져 간다고 했단다. 그때는 내 나이가 단풍이라고 믿었는데 물들기 전에 넘어지었지만 딸은 아직 내 마음에는 봄꽃이다. 차선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불안에 많은 시간을 아파하며 마음 졸이며 살았다. 불안과 만족이 함께 산다는 것 내맘대로 안된다는 것을 삶이 가르쳐주었고.. 매사 그때그때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최선 이기에 최악이었으며 차라리 사는 것은 차선이 쉬웠으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니 그럴수 있지 이해하는 도량이 생기었다. 말 대나무같은 인생으로 살을 때 인생의 우아함이 늙지 않았다. 대나무는 늙을수록 더 단단하였고 인생에서는 단단함이 말이었다. 말할 줄 모른다고 ..

카테고리 없음 2024.04.17

기도합니다.

기도합니다. 세상에 있는 나를 비우고 주님의 성심을 채우게 하소서. 그때서야 주님을 만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세상은 결과만 보는데 주님의 자비는 도덕과 윤리의 과정으로 판결 하신다니 저희가 보여주기식이 아닌 주님의 마음을 담게 하소서. 내가믿는 신앙에서 주님의 말씀을 따르며 하늘나라를 향하게 하소서. 주님의 삶에 함께하게 하시고 거룩한 말씀 몸으로는 실천할수 없어도 마음속에 담게 하소서, 주님의 십자가 피해가려 하는 모든이가 추위를 보내야 꽃피는 따스함의 봄이온다고 몸소 보여주신 주님의 부활이니 겨울을 무서워하지 않게 하소서.

삶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데 대충살아온 날들이 지나고 나서야 부끄러움과 후회를 하였다. 잘 산다는 것은 별일 없음이 넘어지고 늦게 삶을 알개되니 매사에 고마움 감사를 느꼈다. 힘들고 부족해도 혼자가 아니고 함게 하는 이들과 또 젊음과 건강이 있었기에 내일을 열어갔으며 운만 믿고 가만히 있는것보다 무언가 할수있을 때 노력의 더 매력적이었다. 이런 꼴이 되어보니 생각의 가난은 피할수 있었으나 준비 안한 노후가 아쉬웠다. 보이지 않는 계절은 추웠던 겨울이 봄기온에 밀려가고 창문밖에는 계절이 순환하는데 봄의 중반에서 벚꽃 구경도 못하고 지었다 하지만 나무꽃이 지면 연두색 잎이 솟아나니 산천과 들은 더 예쁘며 삶이 부족한것만 원망했는데 지나보니 그때가 좋은시절 엉뚱한 생각으로 살은날들이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 내 자..

기도드립니다.

기도합니다. 날만 새면 들랑날랑 운동하는 남편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만남이 이익보다는 반가움으로 소중함을 느끼게 하시고 이기적으로 서로의 마음이 불편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것에 현혹되어 안보이는 마음을 저울질 하지 않게 하여 가진 것에 필요한 것을 찾아내어 감사하게 하시고 긴 세상을 살아온만큼 향기가 짙어지게 하소서. 볼품은 없어도 호감이 가는 내가 되게 하시고 오래된 것이 깊은맛이 들듯이 오래 사귀어온 이들이 할머니 라도 한때는 엄마였으니 그들에서 젊음을 보게 하시고 삶이 자연의 한부분이니 그 시대를 따라가게 하소서. 주어진 상황에 원망과 불만보다는 고마움과 정직 함으로 살도록 하시고 작은 생각으로 누구를 평가 않도록 하시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게 하소서. 나혼자 어쩔 도리가 없어도 백짓장도 맞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