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징창 북치고 깽가리치고 권력을 휘두르니 담장을 놓이 쌓고 문고리를 걸어야 하듯이 알면 골치 아프니 모르는 것이 약이라고 여태까지 티글모은 태산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고있다. 누가 어디서 무엇을 이말이 엉망징창 자리대로 흑백을 만들으니 기득권들이 들썩이고 2천년전으로 돌아가 엉망징창을 누가 만들었나? 행세하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지는 자리라면 엉망징창은 사라질 것이다. 숨기기에 슬프다. 인정이냐 숨기느냐 언제까지 숨길지는 몰라도 권불십년이라. 비와 눈이 내리어 벗어지면 사실만 남드라. 어디고 권력으로 죄만들어 주님을 십자가에 처하듯이 지금도 그때와 다른 것이 무엇인가 슬프다. 앞으로 가던 걸음이 뒤로 빠꾸하니 그 시대의 선조들의 힘이 없다고 짐승다루듯이 채찍질한 이들이 잘못을 눈감아 주어야 하나? 슬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