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생의 꽃 73시도때도 없이 빗물털며 울어대는 풀벌레어제밤에는 덥지 않아서 에어컨 안틀었더니 빨래가 안말랐다.전기세나가면 빨래가 보승대니 한가지 나뻐야이익을 보았으며 어제는 비기와서 운동을 못했는데 오늘은흐리기는 하여도 비가 그치었다고 운동나갔다.걷는 운동이 최고라 시간이 많으니 건강을 지키야한다는 남편귀여우며 장미의 꽃말이 사랑이라 해도나를 잊지 말라는 우리는 물망초가 되고싶으며 삶의바다에거센바람불면 파도치어도 생명을 지키라물위에는 듬성듬성 바위가 있으며 불던 바람이 멈추면 잔잔한파도일 듯 삶의 걸음마다 눈물과 웃음이라알 수 없는 내일은 연속이고 부족해서 부끄럽던 날들이 가슴을후비지만 돌아갈 수 없는 날들이며 바람속에도빛이 젖어들면 꽃이 피고 어둠이 내리면 꽃이 지듯이 미움은관심이고 사랑이었는데 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