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카테고리 없음

누가

우리들 이야기 2024. 4. 11. 07:36

 

 

누가

나이가 먹으면 보수가 된다고 하는데 

가짜 보수가 많은것은 귀가 어두어서 그런지 

나이먹으면 답답한이가  많은 것 같은데

점점  줄어들어 투표를 하면 진보가 많아지더라.

교회를 다니면 진보가 되어가는지

나하고는 상관없어도 내가 표를 준사람이

안 되었는데 도 비래는 되었다.

남편의 단톡방을 보면  진보에게 욕하고 싸우는 글을 보았다.

 

누가

긴병에 효자없다고 하던 말이

나하고는 상관 없다고 믿었는데

내가 그 위치에 있을 줄이야?

젊음만 있을 줄 알았는데 슬퍼지는 마음.

다른이가 흉 보거나 말거나

주눅은 들어도 의식하면 더 힘들었다

험한 세상 살기 위해선 아픔으로

지치고 힘들었던 나 자신을 껴안아본다.

나를 위해 천사같이 돌보아

주어도 나 자신만큼 나를 아는이는

없었고 주어진 현실을 살기

위해서는 피해갈 수는 없기에 받아

들이니 뻔뻔해지는 내가 되었다.

 

 

 

침묵

남편의 카톡에 단체방이있다.

남편 친구들이면 모습도

늙었겠지만 마음이 더 늙었다.

단체방에서도 세월을 함께

보낸 이들이 마음이 안맞아 글싸움한다.

합리적인 진보 보수는 세상을

밝게 하는데 곱게 늙지 못하고 나이값도

못하여서 청춘들에게 창피하다.

 

 

침묵

침묵이 금이라고 하더니

오래전 사람인데 글만 남았다.

보이는 세상과 안보이는

세상에서 침묵많이 나를 살리며

말한마디로 죽이고 살리니

침묵만이 금이었다.

크게 승리하였어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니 노력한

공이 사라지고 속이는 사람을

경계하지 않아 이런 결과라

확실히 알지 못하면서 떠드는 사람

들에게 침묵많이 금이었다.

 

양 날개

신과 과학은 두 날개 어제와

내일이 수없이 세상 끝날때까지 살아

있는동안은 주어지고 생명은

죽음속으로 들어가느네 어떻게 관리

하느냐에 생명은 연장도 되고

가까워지니 공생을 위해 주어진 상황

에서 한정된 공간을 넘어 초월의

경지에 이르는데 모르기에 흥미로웠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찾아오고

아무리 추은바람도 봄기온에 도망가며

피어있던 봄꽃이 지면 잎새에서

꽃이피고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의 순환

저마다 다른 상처하나는 앉고 살 듯

준비 안한 병든 삶이 슬프게 하며

높이 날수있게 양 날개가 필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