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사랑하는 이들/가족사진

자기와 나

우리들 이야기 2020. 4. 14. 08:15

 

목포 해상 케불카 정상

 

 

엘리시안 스키장 콘도 베란다

 

 

한사람 되어 아름다운 장미 속으로

 

 

 

 

 

 

  

 

 

 

 

  

 

 

 

  

 

 

 

 

 

 

 

 

사랑은 파도(波濤)를 타고

뜨거운 태양 여름이 깊어 갈 때

하늘 씻은 빗줄기 창공에 내려

땅이 호흡하고 물먹은 짙은 푸른 숲

한 여름 울어대는 매미 수풀이

어우러진 나무 그늘은 이름모를 새들의 서식지.

짙푸른 하늘 색과 숨바 꼭질하는

희색구름 담은 낭만의 바다.

사랑 실은 파도 (波濤) 는 물결 위에 출렁인다.

쏟아붓는 한낮의 햇볕 아래 알알이

익어가는 자주색 포도송이 처럼 달콤

세콤 한 세상 이야기 쓸데없는

소리로 그냥 한번 웃어보고 가깝다는 관계로

편한 사람이 되어 더러는 소홀해

섭섭해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석이 되기도 하고 지구를 감싸 안은

하늘이 되기도 하면서 숨 쉴 때마다

공기가 되어주는 사람  사랑은 파도(波濤)

를 타고 핑크빛 삶의 여정은 푸른 물결

위에 크고 작은 은빛 파도(波濤) 사납게

부디 칠 때면 서로를 끌어 않기도 하면서

마주 보던 젊은 사랑은 한곳을 같이

보는 사람되어 나이를 초월하는 열정은 

세상 속에서 넓었던 어깨가 좁아지면서

외롭다는 눈빛 그 마음을 알 수 있듯  닮아버린

나의 한 부분 저무는 노을 되어 이 여름 

초록빛 물결 위로 사랑 노래 파도(波濤) 타고 흘러서 간다.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하늘을날고있다. 
헬기안에서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몸부림치며 힘든 싸움을 하고있다. 
일주일만에  전쟁은 삶의길로 승리가났다. 
세상속에 살아있다는 기쁨의 눈물은 잠깐 
또디시 영혼과 육신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너무지쳐 쓰러지고 일어나고 반복되는 
훈련속에 영혼하나살려냈다. 
세상이 달라보인다. 
행복이 무엇인가 의미를 알게되었다, 
잃은것도 있지만 얻은것이 더소중 하기에

더 이상은 슬퍼하지 않겠다. 
주어진것에 감사하며 오늘이 있기에 
나를 사랑하면서  또사랑하면서 그렇게 
제 2의 인생은 덤이기에 한순간도 소중하다. 
연속되는 새날을 맞을수 있기에 감사
올라가는 갈증보다 작아지니 불필요한것에 
자유를 찾았다. 
사랑하는 가족 그안에서  정을 누리며

함께해온 친구들 새로운 친구들 
모두 사랑할수 있기에 행복으로 알고 
마음으로 맺은 나이 상관없이 통할수 있는 모든이가 
친구되어 아름다운 관계가 이어지고있다.  
 
 
너  
그때 였습니다.
숨이 멈춘순간 산소호흡기가 얼굴을 
가렸을때 벽을치며 통곡하는 

너의 애절함이 들려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직은 인생의 삶이 많이 남았다고 믿었는데 
영혼과 육신이 전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순간 허무는 좌질의 끝에서 울부짖는 간절함

그애통은 세상과 바꿀수없는 사랑이있었습니다. 
이렇듯 너의 가슴에서

반쪽을 차지하는 나눔의 생명이었습니다. 
함께 있다는 것이 축복이며 참많은 

이야기들이 너와나의 소설이 되었습니다. 
너~없는 세상은 내가 존재할수 없으며 

작은 기쁨하나도 크게 부풀려 행복해하고
힘이들때는 사랑의 십자가를지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웃을수 있으며 주어진 만큼 그안에서 
기쁨을 찾을것 입니다. 
삶의 목표가 너였고 순간의 삶이 너였습니다. 
너없는 세상은 멈춤이며 돌고돌면서 돌아온자리  
언제든지 너였으며 발길이 가는곳마다 

머무는곳마다 너의미소가 숨쉴수 있게 하였습니다. 
절룩거리는 삶의길 에서 지탱해주는 너

잡아주는 너의 손길 놓지않으렵니다 
수억만 사람들중에 너는 나의 세상이었습니다 
 
우리들의여행 
사는것은 영화의 한 장면 속에 긴 세월을 사는것같다. 
지나고 보면 짧은시간 같은데

먼 옛날이야기 같은 삶이 소설이 되었다.
똑같은 커플티셔츠 젊은 날 낭만에 젖어

행복에 설레던 밤 꿈같이 아름다운 날들이
눈물을 흘려야만 했던 우리들의 여행길
방울방울 소리 없이 가슴에는 비가 내리고
예쁜 꽃이 떨어지던 날 햇살은 아랑곳없이 비추고
더운 초여름이 싸늘한 겨울로 가는길

말을 듣지 않는 몸 메어지는 가슴
파란 풀잎이 애처롭다는 듯 한들거리고 한 반중에  
들려오는 천둥소리 빗소리 나의 마음도

그 속에 함께 했던 날  어디선가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 나의 마음을 알아주나 구슬프게 울었다
긴 장마에 빛줄기는 나의 눈물이 되어 창가를 때리고 
여린 꽃잎은 피다말고 땅에 떨어져 부서지고 말았다 
애처롭다 가여운꽃이여 아쉽다 아직 할 일도 많은데
87일만에병원서나오는데 9월7일

초가을의 햇살이 내등을 쓰다듬고있었다.

 

'사랑하는 이들 > 가족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ㅎㅎ 가족나들이 <통일동산 화석정> 성당  (0) 2020.04.15
미사리 카페  (0) 2020.04.15
오션켓슬  (0) 2020.04.13
남이섬 엘리시안 스키장  (0) 2020.04.13
제주도 가족여행  (0) 202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