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시/가족 동영상

괌<겨울과 봄 사이>

우리들 이야기 2020. 5. 21. 13:22

 

"겨울과 봄 사이" 
 
봄을 먹고 싶다.
봄나물 배 터지도록
봄을 이고 있으면 봄 할미가 되려나 
봄 하면 먼저 나무꽃이
세상을  흔들고, 
거리마다 꽃천지 
나무 향 베어
풋풋하고 봄바람에 춤추면  
여기저기서 꽃 노래 
매장에는 봄옷들이 널려있고

미장원은 이미 봄이 와있다. 
그늘진 곳은 아직 겨울눈이

깔려있는데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겨울과 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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