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사랑하는 이들/가족사진

<유럽 진도>

우리들 이야기 2020. 9. 6. 11:44

1박 2일 나들이

유럽풍 건물 사이로 진도 바다는

또 하나의 섬과 지는 붉은 노을 따라

하늘과 바다는 함께있고 싶은연인. 

자연의 주는 선물 낭만이 보는 대로

거기에 있었는데 어딜 헤매고 못 보았나?

하얀구름 노을빛에 붉게 물들여

가을꽃이 하늘에 피어 바닷물 속에 떠 있는

지는 노을은 환상적이었다.

큰 주차장에 나란히 질서 있게 서 있는

크고 작은 자동차 군데군데 억새와 잔디

바닷가에는 둘레길 그옆에 넓은 평야에

가을채소들이 황금색으로 물들이며 하늘하늘

어둠이 바닷물 속에 잠기니

하나둘 불빛이 유럽풍으로 화려한 밤.

어둠을 몰아내고 새벽을 열면서

해는 다시 바 닷 물속에 떠 있더라.

 

예쁘고 환상적인 것을 자연은 가는 곳마다 다시 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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