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드립니다.
아픔이 꼭 내잘못에 있다고 인정하지는
안아도 나에게 주는 고통이라 내가
감당할 수밖에 없었는데 나와 동행하는
주님께 의탁하니 현 상황에서 긍정으로
이해 할때가 많아지게 하소서.
내가 처해있는 그 안에 웃을일만 기억하고
쓰라린 아픔은 지워지게 하소서.
철따라 변하는 자연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시고 나쁜일은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추어야 봄이 오고 더워야 가을이 오듯이
풍성한 가을들녁 높고 맑은하늘 닮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