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무한의 나라.

우리들 이야기 2024. 2. 29. 09:42

 

무한의 나라.

어둠과 빛이 반복되면서 겨울은 봄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들리지 않아도 얼은땅을 녹이며 새싹들이

솟아나오려 요동치고 있는 2월.

낙엽지면 새로운 잎이 생기듯이 추위속에서도

보이지 않게 따뜻한 세상따라 가니

고마운 날이게 하시고 춥다고 내려진 커텐사이로

비추던 햇빛 흐린 날이라도 기온은 봄.

안에서도 기온이 올라가 두꺼운 리트를 벗고

봄옷을 입었으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나지만 한 때는 새싹이었는데 이제는 색바랜

낙엽으로 거리에 뒹구는 초라해진 내모습

맘에 안드는 내 꼬라지라도 생각할수 있기에

쓸데없는 걱정하다가 접는 연습을

하는데 어떤때는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 어안이

벙벙해지며 어떤말을 하려다 그만두었지

엉뚱한 말로 말하자면 글쎄가 시간을 벌게하고

생각을 이어 주었습니다.

밤이있어 낮이 더 밝듯이 머물지 않고 가는 세상.

겨울은 봄을 앉고 오듯이 거대한 하늘나라

주님사시는 곳 무한의 나라에 갈수 있께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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