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부활

우리들 이야기 2024. 3. 31. 06:57

 

 

 

부활

부활은 주님이 마련 하신 날 오늘을

기뻐하며 즐겁게 하소서..

부활의 사랑이 열매를 맺게 하소서

씨앗하나가 썩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데

저희는 달콤한 열매를 딸 줄만

알았지 십자가를 무서워 했습니다.

아픔뒤에 꽃이 핀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시고 실천하신 사랑의 구세주

주님의 이름이 믿음과 신뢰였지만

보이지 않으니 세상을 따라가며 주님처럼

살기는 힘들어도 주님의 이름으로

장사하는이가 적어지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내 생각이 옳다고 싸우지 않게 하소서.

어둠이 내리면 별빛이 밝혀주듯 세상에도

다양하게 향기나는 꽃피게 하소서.

주말에 벚꽃축제를 한다더니 비가

오락가락하여 준비한 모두가 울상이니 추어서 

피지않은 꽃 망울이 꽃이피게

하시고 저희 마음에도 봄꽃이 피게 하소서,

모두가 씨앗이 되는 이가 많아지어

주님의 사랑의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게 하소서.

 

부활

사순절의 아픔을 보내고 새생명이 꽃피는

부활날이라 햇빛도 축하해주는 듯

따뜻한 봄날에 미사를 끝내고 가룩한 성당

마당에서 친교를 이루는 윳놀이.

도 아니면 모인 세상이지만 한마음인 공동체로

윳속에서 부활의 꽃이피게 하소서.

 

 

부뢀절.

집안에만 있기에 보이지 않아도

밖의 세상에는 철이 바뀌고 있었습니다.

겨울에서 봄이오는 문턱 길가에는

가로수마다 나무꽃이 피어나고

성주산 언덕에는 진달래 그아래 개나리.

세상은 꽃천지 그속에 영원히 지지않는

사랑의꽃이 향기나는 부활절.

오늘이 제일기쁜날 생명의 꽃이 피는날.

어둠을 뚫고 햇쌀고운 부활절

정의를 사랑하여 희생으로 아픔속에서

부활하시듯 세상의 십자가는

꽃이 피고 있기에 그 향기를 맡으면서

꽃나무를 지고가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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