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기도합니다.

우리들 이야기 2024. 4. 7. 11:07

 

 

 
 
 
 
 

 

 

봄 기도 드립니다.

날마다 별일없이 좋은 소식을 있었으면

오늘은 주님께 이야기 드리는 정해진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아픔뒤에 기쁨이 있다고 몸소

보여주시어 주님의 봄을 소환해보니 따뜻해집니다.

내봄은 겨울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줄 알았는데

겨울은 봄을 안고 오듯이 주님은 봄꽃이었고 밖에 나가지

못해도 봄향기가 코끗을 후미며 창문틀에서 놀고

오래전 이맘때 가로수에 벚꽃잎하나 봄향기

나는 듯 하였지만 지금은 보잘 것 없는 마른꽃잎이라도

구수하며 피고지고 세월의 봄은 수십번 함께

보냈기에 이제는 꽃잎을 바쳐주는 푸른봄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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