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기도드립니다.

우리들 이야기 2024. 4. 16. 06:54

 

 

 

기도합니다.

날만 새면 들랑날랑 운동하는

남편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만남이 이익보다는 반가움으로  소중함을 느끼게 하시고 

이기적으로 서로의 마음이 불편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것에 현혹되어 안보이는 마음을 저울질 하지 않게

하여  가진 것에 필요한 것을 찾아내어 감사하게 

하시고 긴 세상을 살아온만큼 향기가 짙어지게 하소서.

볼품은 없어도 호감이 가는 내가 되게 하시고

오래된 것이 깊은맛이 들듯이 오래 사귀어온 이들이 할머니

라도 한때는 엄마였으니 그들에서 젊음을 보게

하시고 삶이 자연의 한부분이니 그 시대를 따라가게 하소서.

주어진 상황에 원망과 불만보다는 고마움과 정직

함으로 살도록 하시고 작은 생각으로 누구를 평가 않도록

하시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게 하소서.

나혼자 어쩔 도리가 없어도 백짓장도 맞들면 가볍다고

누군가 함께 해줄 때 마음에도 치료가 되니 매사

모든일에 고마움을 가지어 어디든 내가 있는 곳에는 억지라도

모두가 웃음을 나누게 하시고 재밌는 작은 거짖말이 

기쁨을 가져다 준다면 따지지 말고 그냥 속아주게 하소서.

내맘에 안들어도 욕하고 비난하기 보다는 나를

먼저 돌아보게 하시고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게 하소서.

서로의 속을 알수 있어 신뢰가 되게 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의 만족을 느끼게 하소서.

삶은 내것이 아니고 너와 나 우리를 위해서

있는 것이니 매사 모든일에 고마움을 가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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