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틀리지않게 하소서.

우리들 이야기 2024. 5. 19. 06:55

 

 

틀리지않게 하소서.

꽃잎을 바쳐주는 푸른잎이게 하소서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것만

들으면서 내맘대로 생각한 것이 미안했습니다,

성주터널 골짜기가 멋지다고하니 남편

생각과도 같아 그 곳이 더 푸른 것 같았습니다.

내가 본것을 우기지 않고 함께 나누니 

더러는 나의 생각이 틀릴수도 있구나  주위에

귀 기울이었으니 고맙습니다.

매일미사를 유트부로 보고 들으면서도 보고싶은

가톨릭 강론만을 듣고 있었으니 종교의

벽을 허물지 못하고 나의 신앙만 사랑했는데 

평화를 위해서 살라는 강론을 들어보니

주님은 한분이신데 믿는이가 갈라치기 했으며

신앙과 과학은 하나며 안보이는 세상은

내일이고 어제는 지나온날 나는 오늘에 있으며

매일매일 한밤을 자고나면 오늘은

죽는날까지 오는 축복의 날 창조없이 과학은 없으며

유한의 세상에서 무한의 세상을 과학으론

풀지 못하니 신비였으며 그 신비를 찾아 사는

이들이 후회없는 세상을 향하고 있지만

또 이용하여도 안보이는 내일은 꽃길이게 하소서.

내 생각이 틀릴수 있어도 아름다운

내일을 향한 생각은 틀리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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