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요양병원.죽음을 준비할수 있는 요양병원 삶을 마치면 애도할수 있는 장례식장이 있어 다행이다. 같이 안살았기에 세상을 하직한 엄마가 실감이 안났는데 몇일이 지나니 생각할수록 슬프며 엄마의 일생이 힘들었다는 것을 아니 아직도 철이 안 난것같다,산다는 것은 아픔과 기쁨속에서 싸우며 살지만 그래도 우는 날보다는 웃는날이 많았으니 그러기에 거꾸로 메어놓아도 이세상이 좋다고 하는데 하지만 얼마나 아파야 죽는것인지 대신 아파줄수는 없기에 슬펐다.오래 살았기에 애도하는 손님이 자식들의 만남이었는데 성당을다니셨기에 기도와 장례미사 화장터까지 오시어 간편하게 애도해주신 연령회 형제자매님들이 고맙고 우리도 그길을 가야하니 장례문화가 바뀌어 좋은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