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사랑하는 이들/서진 이야기

생일

우리들 이야기 2010. 3. 12. 18:39

 

 

 

 

 

생일

새봄에 태어난 눈처럼

깨끗하고 꽃처럼 예쁜 서진이가

오늘 두 번째 생일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어지는 서진이

보기 드문 선한 눈빛을 가진 서진이

지금은 어린이집에 있지만

조금 있으면 집에 오겠지.

반짝이는 보석같이 밤에는 별이 되고

낮에는 해가 되어 노는 곳에는

환한 웃음이 되었으면 해

해피 버스 데이 투 유

생일 축하한다!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기쁜 날

서진이가 세상에 태어난 날

꽃피고 새가 오는 참 좋은 3월 12일

 

 

 

'사랑하는 이들 > 서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석같은 서진아  (0) 2010.04.06
서진이 두번째 생일  (0) 2010.03.13
남이섬에서..  (0) 2010.02.15
  (0) 2009.04.16
어린이 마음  (0) 200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