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사랑하는 이들/서진 이야기

보석같은 서진아

우리들 이야기 2010. 4. 6. 17:26

 

 

 

서진아 화이팅!

내 손자 서진아 친구 하면서

놀기 시작한 지가 한 달이 넘었구나.

너하고 놀고 있는 것이

할머니 기쁨이야 귀여운 서진아

배고프면  손을 빨면서  동그란 눈으로

생각을 알리는 서진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주면 최고인 거야.

애들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배고프면 울고

머 싸면 울고 아프면 우니까 울땐 이유가 있어.  

때가 되면 엎치고  기어다니다 걸을려고 용써  참 신기해 

요즘은 엎치기 연습하느라 끙끙대는 모습 귀여워

팔을 잘 못 빼더니 이제 팔을 착 빼면서

고개를 위로 쳐들고 둘레둘레 궁금하지.

크고 선한 보기 드문 눈이 너무 예뻐

할머니 홀딱 반해 버렸어.

예쁘게 크고 빨리 나아서 까불까불하면서 놀자

병원에 자주 다니면 미워 알았지?

기도한다() 안 아프고 크게 해달라고

할머니 하느님이시니까 들어 주실 거야.

밝고 맑고 아름답게 총명한 동공을 가지고

건강하게 씩씩하게 꿈나무 되자.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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