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문화/세상 이야기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우리들 이야기 2021. 4. 9. 10:36

youtu.be/HMBWhCLdj_Y

 

녹색 나무숲

호랑이 생일잔치 하는 동화 나무숲의 공원을 읽었고

사우디 아리비아 공용 동화도 숲이었지요.

공용의 눈물도 나무숲이었는데 

소설 나무에서 배우는 인생이야기도 나무숲

친구 남편도 숲 해설가 되어서 건강도 챙긴다지요.

애연가였는데 숲에서 담배 피지 못하니 나무는

평화의 기술자며 건강을 지켜주는 선물이었습니다

더운 날은 그늘이 되어주고 추운 날은 바람을 막아주며

사랑하며 자식 키우듯이 사랑 먹고 자라는 나무는

병이 안 들고 철 따라 잎새마다 꽃이 피고 생명을 유지한답니다.

긴 잠에서 깨어나 생명 들이 움트더니 세상은 녹색 천지

등 굽은 나무 크고 작은 나무 저마다 다양한 나무

일찍 햇빛 가는 대로 마디마다 움트고

가지 끝의 눈을 깨워 잎이 하늘을 향해 자라고

바람이 부는 대로 잎새를 물들이며 길어지는

햇볕 따라 저녁때면 그늘 되어 동네로 내려온답니다.

공원에 매화꽃 복사꽃이 진자리 나뭇잎이 돋아나고

밤하늘 별들이 비춰주면 캄캄해도 동네 한바퀴

돌아다니는 사람들 지켜 줄 것 같습니다.

나무 심어 숲 공원을 만들어야 아파트 허가도 내어주니

나무는 우리와 뗄 수 없는 동반자

건강을 챙겨주니 사랑할 수 있는 나무

삶의 음지를 양지로 바꿔는 것은 마음에 달렸듯이

회색빛 빌딩 속에서 산소를 품어주는 녹색 나무

 

 

 

 

 

 

 

 

'문화 >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한답니다.  (0) 2021.06.19
싱크 어게인  (0) 2021.05.12
권위있는 부모  (0) 2021.04.04
유대인들이 사는 법  (0) 2021.04.02
하나  (0) 202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