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시/좋은글ㅡ 명언

궐학

우리들 이야기 2021. 11. 29. 11:14

 

이판사판 공사판

머리가 나쁘면 방법이없나요?

이판사판은막다른 처지에서 죽기 아니면 살기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 한번죽지 두 번죽냐

될대로 되라 지포자기로 하는심정의 말

 

이판사판 공사판

일이 섞여 엉망이 된 상황 경전을 연구하고 수행하며 이치는 따지는 스님을 이판승

사찰의 살림을 꾸리고 일하며 이치느를 따지는 스님을 사판승

이판승과 사판승이 함께 대중에 끼어 동적인 일을 한다는 공사판

공부하는 이판승과 일하는 사판승 일반인들이 함께 의견을 맞추는 것이

림들고 결론이 잘 안나니까 이판사판 공사판이라고 한다지요.

 

야단법석

떠들썩학 시끄러운 풍경

야외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떠들며 노는 것이 야단법석

이심 전심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신 전신 믿음에서

믿음으로 철부지의 단순한 믿음이 지름길이 될수 있는 것처럼

예수님은 철모르는 믿음을 강조하셨기에 주님을 닮아야

하는데 자기생각대로 평가하니 주님은 늘 바보였습니다.

복되신 마리아도 철없이 믿었기에 남자를 알지 못하면서도

어머니가 된다는 것을 받아들인 참 철없는

마리아를 통해 하느님이 찾아오듯이 예수님은

하늘과 땅을 이으신 인성 저희도 닮게 하소서

 

불교의 마지막 말

마지막 궁지에 몰린 상황을 말하는

‘이판사판’은 이판(理判)과 사판(事判)의 합성어다.

이판은 참선 · 경전 공부 · 포교 등 불교의

교리를 연구하는 스님이고,

사판은 절의 산림(山林)을 맡아 하는 스님이다.

산림이란 절의 재산 관리를 뜻하는 말인데

‘산림(産林)’이라고 쓰기도 한다.

‘살림을 잘한다’에 쓰이는 살림이 여기서 유래되었다.
한말의 국학자 이능화(李能和)가 쓴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 하권

「이판사판사찰내정」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판승과 사판승을 설명한다.

“조선 사찰에는 이판승과 사판승의 구별이 있다.

이판(理判)이란 참선하고, 경전을 강론하고,

수행하고, 홍법 포교하는 스님이다.

속칭 공부승(工夫僧)이라고도 한다.

사판(事判)은 생산에 종사하고, 절의 업무를 꾸려나가고,

사무행정을 해나가는 스님들이다.

속칭 산림승(山林僧)이라고도 한다.

이판과 사판은 그 어느 한쪽이라도

없어서는 안 되는 상호관계를 갖고 있다.

이판승이 없다면 부처님의 지혜광명이 이어질 수 없다.

사판승이 없으면 가람이 존속할 수 없다.

그래서 청허(淸虛) · 부휴(浮休) · 벽암(碧巖) ·

백곡(百谷) 스님 등의 대사들이 이판과 사판을 겸했다.”
조선조에 스님이 된다는 것은

마지막 신분 계층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일이기도 했다.

조선시대가 불교를 억압하고 유교를 국교로 세우면서

스님은 성안에 드나드는 것조차 금지되었다.

이 때문에 조선조에서 스님이 된 것은

이판이 되었건 사판이 되었건 그것은 마지막이 된 것이다.

그래서 이판사판은 곧 끝장을 의미하는 일이었다.

 

궐학

오늘 배우지 않아도 내일이 있다고 미루지 말며

근년에 배우지 않아도 내년이 있다고 미루지 말라

날과 달은 가도 해는 나와 함께 늦어지지 않으니

슬프다 늙어서 후회한들 이것이 누구의 허물이던가?

소년은 늙기 쉽고 배움은 이루기 어려우니

일조의 시간인들 가볍게 여기지 말라

연못가의 봄 풀은 꿈을 깨지 못하나 뜰앞의 오동잎은 이미 가을소리를 전하는 구나.

 

격언

인성의 씨앗을 심어 수확하라고 자금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본

그걸보고 종잣돈이지만 그위에 있는 것이 인성 그래서

인성의 씨앗을 뿌리고 거름을 주어 잘 다듬어 수학 하라지요.

세상을 다 가진 신보다 더 부자가 되는 비결은 좋은 머리가 아니라 인성.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지만 성공의 인사들은

면면이 닮아 있는데 특히 정의로운 인성 용감함 강인함 독립적

사고력 겸손함 부지런함 배움과 열정 다 성공이지만 인성이 그 빛을

더 빛나게 해주고 세상에 그어떤 시련과 고난 장애도 성공의

걸림돌이 되지 않으며 인생의 운명을 바꾸는 원동력으로서 더 나은

날을 만들어주는 인성 잘못된 생각은 고치라고 있듯이 타고난

본성이라고 하지만 노력과 극복으로 바꾸는 인성

제아무리 불의로 부를 쌓은다면 후회가 되지만 정의롭게 돈을 번이가

마음까지 성공하듯 많은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도움을 줄 때

바로 인성이었으며 그러기에 즐겁게 배우는 것은 끝이 없게 이어지게

하는 것이 지금 자면 꿈을 꿀수 있지만 공부를 하면 꿈을 이룰수 있다고

정의롭게 배우고 또 배워서 이기라는 허버드 대학의 겪언

 

훈풍

남을 대할때는 춘풍 나를 대할때는 추사로

남의 티는 다 이유가 있을거라고 긍정으로 보아주고

나는 시시때때로 돌아보아야 한답니다.

역지사지가 내로남불이 상대에서 찾지말고

나에게서 찾을 때 추풍이 춘풍으로 불어올겁니다.

 

선의에 거짓

말 한마디로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듯이 솔직한 것이 정직한 것은 아니다.

때에 따라서 분별력이 있는 것이 현명한 것이고

솔직함 정직함이 지혜가 있을 때 돋보인다.

때를 알고 해서는 안 될 말도 있고

몸에 해로와도 꼭 해야 할 말이라면 해야한다.

그러기에 솔직함이 정직한 것이 절대 아니고

솔직하거나 정직해도 지혜가 있어야 돋보인다.
 

 

 
 
 

' > 좋은글ㅡ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인생길.  (0) 2022.07.12
말의 힘  (0) 2022.06.04
유아무하 인생지한  (0) 2021.08.16
너무 애쓰지 마라.  (0) 2021.05.14
비만의 사회학<무너지지 않기>  (0) 202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