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순종 .핑계

우리들 이야기 2022. 4. 3. 11:46

순종 핑계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순종의 기도가 세상에 속해 살다보니

간절한 기도는 떼쓰는 기도로 바뀌었어요.

분명히 나는 길이라 하시였는데 한걸음 뒤에서 주님의

길을 따라가지 않고 내맘대로 세상이 이끄는대로

주님의 길을 지우고 가다보니 넘어지었는데

다시 손잡아 일으킨분이 주님이셨으니 고맙습니다.

주님뒤에 따라가면 환히 보이는 안전한 길이었는데

후회하면서 다시 주님을 부르니 대답하시었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서 저희를 사랑하기에 눈물도 흘리

시는데 일이 잘 안풀리면 주님의 뜻이라고

핑게를 대는 습관이 있어 죄송합니다.

분명한 것은 가까운이에게 믿음이 있어 원망도

하지만 위험한 일을 부탁하면 아무리 떼를 쓰고

귀찮게 해도 안들어주는것 알면서도 간절히

기도하오니 나의 하느님 큰 위험이되지 않는다면

잊지 말으시고 저희 기도를 들어주소서.

세상에 속해있는 나 고마운 날이 많았으면

가까운 이들과 비교하며  상황이 다르게 돌아가는

세상에 휩쓸려 여러 핑계를 대며 어제보다 오늘

더 믿음으로 모든이에게 나를 좋아하는 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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