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문화/세상 이야기

이야기

우리들 이야기 2022. 5. 28. 12:31

 

둘이 하나로

보령시 대천시 합쳐지면 대보라고 부르고

옛날에 강아지 한 마리 선물받았는데

그 이름은 대천 월전이라해서 대월이었으며

북한강 남한강물이 만나서 한강으로

흐른다고 두물머리이고 하나로 모아들인다해서

한강이듯이 남자와 여자가 있으니 일상에서

세상은 그저 지은 이름은 없었습니다.

여기가 왜 동대리라고도 하고 명천동이라고

하는지 동네 이름이 알고 싶어집니다.

시대따라 이름도 바뀐다면 어른 위주로

살던 시절 그때는 여자들의 힘이없을때는

오로지 남자만 인정을 했는데 요즘은

남자위에 여자가 있기에 성을 남녀 함께

부르니 이름이 넉자인데 그런이들이

신세대며 앞서가는 이들이라 합니다.

 

두 생각

모래사막에서 물이 나오면 더 단것처럼

위만보고 오르는 언덕은 어렵지만

그 언덕을 내려오면 세상이 더 넓었습니다.

이리갈까 저리갈까 두갈래 길에서

보이는 세상 안보이는 세상 길을 내는 이

길을 지나는 이 모두가 사람들과 짐승들

낮에 피면 낮꽃 밤에피면 밤꽃이지만

향기는 꽃향기듯이 이새상 두가지

모두가 다르지만 진리는 하나였습니다.

거창한 하늘에도 구름이 그림을 그리지만

어떤이는 사나운 구름이라 하고 어떤이는

양같다하니 서로의 생각이 다르지

틀린 것은 아니었으며 분명한 것은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고 생명을

움직이는 것은 안 보이는 것들이 작동

하는대로 움직이니 안보이는 생각이 몸을 움직였습니다.

 

이야기

내친구 엄마는 늙었는데 젊은 엄마하고

놀아서 왜 할머니가 아줌마하고 놀까?

궁금함이 많았던 어린나의 시절

그 만큼 늙어보니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모습으로 숫자를 먹이는지 핵갈리게하네요.

새싹이 풀잎으로 나무꽃이 낙엽으로

자연의 변하는대로 따라가다보니 모습이

바뀌고 나이는 언제 그렇게 더했는지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 가까이 가며

위로는 내 나이는 그냥 숫자에 불과했습니다.

지금은 100세 시대라고 막내아들이

70대 노인을 신중년 이라고 부르는데

웃긴다고 하면서도 싫지는 않았습니다. 
나라가 늙어간다고 하면서도 선거가 많아

서인지 투표권이 있는 사람에게 해택을 주니까

젊은이들의 희망을 빼앗아가며 미래를

암울하게 하니 제도가 바꾸지 않는 한

누가 아이들을 나으려고 할런지요?

또 가진 것이 없으면 자식들 눈치를 보며

가까운이들과도 끼리끼리가 통하고 있으며

빈부를 해결하지 못하니 부끄러운 나라를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만들고 있습니다.

인생은 육십부터라고 해도 나이대로 병이

생기는 것은 그만큼 육신을 써먹었기에 측은하고

아이들에게 줄것이 없으면 대우도

받지 못한다니 슬픈 세월속에 살아갑니다.

누구나 멎지게 나이 들어야 하지만

인정해주는 것은 성격이나 모습보다도

우선 가진 것이 많아야 멎지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자기의 만족은 기준은 다르다 해도

건강의 기준은 다 통할 것같아요.

알부자가 부러웠는데 건강을 잃으니 별거

아니고 속병이 없는이가 더 알부자인거 같아요.

어제는 나이든 동창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다들 정령 퇴직한 사람들이지만 그중에

자기 개발을 하면서도 향토 문화 회장을

하는 친구가 쓴 책을 가져왔는데 책에서

사는 냄새가 나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 했지요.
나이 듦의 지혜와 나이맞게 향토 문화는

죽는날까지 보기싫지 않을 것 같아서 친구를

보면서 나의 절음이 보이고 인생의 허무가

아니라 한마디로 자랑스런 취미가 보였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기에 성공을

책을 읽고 쓰기 좋아하는 노신사

불편한 사람을 도우는 노신사 술과 웃음

눈물 상황은 누구나 달라도 노신사는 같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서로에 품격을 지킬 때

질리지 않은 만남이 되겠고 학생 시절을 함께

보냈기에 그때로 돌아가서 이야기하면 통하니까 재미가 있겠지요.
겉으로는 노인이지만 다똑같은 노인이 아닌 것은 생각의 ㅡ차이

어떤이는 미리 노인인척하며 생각도 고로하지만

어떤이는 여전히 안보이는 꿈을 꾸며 희망을 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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