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세월
단풍들 시기가 빠른지 물들지 않은 산세에서
눈쌓인 오래전 추억을 그려보았다.
청춘의 그때가 낙엽이 되었으니 아직 낭구에
달려있으니 단풍이라 하련다,
남보다 더 빨리가려고 지나온길이 세월위를지나
여기까지 오고보니 철이덜든 날들이 그리움으로.
시대따라 생명이 길은 100년의 현시대에서
그 긴 세월에는 따뜻한 햇볕과 먹구름도 새털같이
많은 세월속에 시간이 쌓여 있었다.
추운 사나운 바람이 휘몰아 쳐도 꽃은피며 단풍도
피었고 그 안에 일찍 핀 단풍은 낙엽으로 떨어
뎠어도 한때는 다 단풍잎이고 내 시간도 흘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