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위령성월

우리들 이야기 2023. 11. 10. 10:17

 

 

위령성월

한해의 끝머리에서 나를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우릴 위해 세상의 십자가 대신 지시고

불의와 싸우신 우리 주님 먼저가신

위령자분들 세상의 미련을 지우고

그곳에서 편하게 쉬시며 또한 살아있는 저희들

세상일로 저울질 하지않게 하소서.

삶과 싸우다 편히 쉴곳은 주님의 집

죽음을 뛰어넘어 당신의 나라를 이으시고

안보이는 주님니라를 향하여 가을하늘

처럼 투명하여 속이보이게 하소서.

먼저가신 위령자 분들  세상의 무거웠던 짐을

벗어놓고 그곳에서 편히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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