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건강하게 하소서.

우리들 이야기 2024. 1. 13. 06:53

 

 

건강하게 하소서.

한 겨울에도 꽃으로 오시는 주님향기가

제마음과 세상에 번지게 하소서

하얀눈이 세상을 덮었어도 그 속에는

신록의 숲으로 오시는 나에 주님.

저희도 얼은땅에서 새싹이 되게 하소서.

주님을 생각속에 담아 세상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걷지못하니 필요없어도

아내와 엄마라는 튼튼한  버팀목이

되게 하시고 점점 빠르게 세월은 날라가

나이 숫자만큼 많아지는 생각으로

쓸데없는 고민은 하지 않게 하소서

얼은 가슴에 주님의 생각으로 훈훈하며

날마다 새날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전화를 잘못눌렀는데 전화걸려온 사람이

반가운 이름이며 오랜만이라 궁금

했는데 별일없다해서 나는 감기에

걸렸다가 나아가는데 나도 건강해

하였으며 할말이 많았던 것 같았는데

목소리를 들으니 다 잊었습니다.

사는 이야기로 수다떨던 그때가 오래전

이제는 안부가 건강하냐 묻는것은

안보이면 이사갔거나 세상을 하직한 이가

늘어가기에 목소리만 들어도 반가우니

사는날까지 저희들 몸과 마음 건강을 지켜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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