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귀엽다.

우리들 이야기 2024. 5. 27. 07:01

 

 

귀엽다.

현실에 부닥친 세상과 싸우며

바쁘게 살다보니 속을 감추는 법을 세월이

가르쳐 주었으니 그러기에

덜자란 속이 보이는 애들이 귀엽다.

나도 생각이 의문이 많은 어린날들을 보냈으니

생각이 덜자란 어린시절이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귀엽고 살다보니

가까이 속 깊은 울림을 주는

사람들이 늘어갈 때 세월을 많이살았고 삶을

배웠기에 내가 나를 칭찬 할때도 많다.

그러기에 인생은 저마다의 늙음과 젊음이 있듯이

몸은 나이를 먹었지만 속 마음은

아직도 젊은날에 머물러 있어서 티비에 어르신이라

부르면 엄청 늙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나오는 것보면 나보다도 어리었다.

세월은 나이를 끌고 가지만 마음은

생각한대로 거기에 있기에 사무적인 말보다는

어릴 때 이야기를 하면 생각이

덜자란 것 같아 어이 없지만 귀엽기도하다.

 

변덕

밤새 요술을 부리었는지 비는 그치고

해오르는 아침

오늘은 남편 친구들이 모여서 고기를

구어먹는 날이라 하니 심술을

걷어갔나보다.

불 앞이니까 반 팔을 입고 가야겠지.

날짜를 잡아놓고 애들이 

공부 안하고 놀러가는 날을 기다리는 것

같이 귀여운 변덕을 부리었다

 

암울

삶은 운대로 가난과 부가 있다지만

감나무 아래 누어 감떨어지기를 바래는 것이

운이좋아 입으로 떨어졌다면

기적이라 하는데 기적은 잘 잃어나지 않으니,

즐겁게 노력하는 것이 사는재미였다.

노력도 안하고 운만믿는 이들이 바로 감떨어

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인데 문제는

그런이가 늘어가며 아이들이 배우고 있다니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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