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생각 이야기

내시간

우리들 이야기 2024. 9. 7. 05:59

 

 

 

 

내시간

별일없음이 행복이었다는 것을 내가 이렇게 되고보니

그때가 좋았던 날들인데 기쁨을 모르고

지나갔으며 그런 시간이 자랑스러운데 다 지나간날들.

아무일없다는 듯이 내시간은 흘러가며

주어지는 현실만이 내시간이라 멈추기도 하고 허무하듯

내일이 있다는 핑계가 생각한대로 였다

 

자유평등

누구나 평등을 원하지만 나부터 지킬 때

자유평등은 시간을 앞당기었다.

비행기를 타고 아래를 내려다보니 올망졸망

모여사는 집들이 다 평등하였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크고

작은섬들이 다 물속에 우뚝우뚝 서있기에

평등하였고 오래전 내가 성할 때

늦은 봄날에 칠갑산을 오른적 있었는데 저

아래로 산 봉우리가 굽이굽이 있었다.

올라갈수록 많은 것이 보이지만 곁가지에

달콤한 열매가 열린다니 공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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