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삶의 바람

우리들 이야기 2025. 6. 24. 06:41

 

삶의 바람

꽃은 햇쌀에도 피고 바람불고 비가와도 피었다.

겨울바람 추어도 따스한 봄바람이

밀어내듯이 훈훈한 봄바람에도 옷깃을 여미며

봄바람 가울바람 겨울바람 여름바람 헤치고 지나왔다.

웃음과 눈물이 함께 모여 꽃을피워야

향기났으며  순간의 나의 공간은 시대를 따라가며

꽃을 피우기도 하고 꽃이 지면서 열매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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