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문화/한겨례 이야기 3

상록수 한겨레 20 정은주

2008년, 한겨레 20돌 양희은의 ‘상록수’ [한겨레 30년 아카이브] Youtube 2018.05.14. 재생수 5분 8초 “창간 26돌 한겨레21, 통권호 발행으로 활로 찾을 것” [인터뷰 정은주 한겨레21 편집장 김고은 기자2020.04.29 14:48:45 그것은 분명 ‘러브레터’였다. 유학생 시절 PDF 파일을 내려받아 보며 한겨레21 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품은 순간부터 10년도 더 지나 진짜 한겨레21에 출근하며 ‘캬앗’ 비명이 터지려는 걸 참아야 할 만큼 행복했던 순간까지. 그렇게 사심 가득, 애정 고백을 담은 첫 ‘만리재에서’를 쓰고 제목에는 ‘설렘’ 두 글자를 적었다. 한겨레21 제15대 편집장 정은주. 그는 창간 26돌을 맞은 한겨레21의 첫 여성 편집장이기도 하다. 서울신문에서 8년..

정은주

작년 급증 ‘안정자금’ 준탓 비피해 업체 250억원 지원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자금 규모가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들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지원 정책자금 예산은 3조3355억원으로 지난해 5조8555억원의 43% 수준에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정책자금이란 은행권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시중 금리보다 낮게 최장 8년간 대출해 주는 제도다. 올해 중소기업 지원 정책자금 예산은 애초 3조1355억원으로 계획됐다가, 최근 소상공인 자금 2000억원이 증액됐다. 중기청 관계자는 “금융위기로 지난해에는 긴급 경영안정자금이 크게 늘었고 올해는 예년 수준으로 회복했다”며 “예산 집행 계획이 11월께 마감되니까 3조3000억원대로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