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산아 해마다 오는 새봄 새싹처럼 새 잎이 어우러진 신록의 오월 새잎 돋아나는 5월산에는 진달래지고 분홍철축이 연두색 치마에 아름다운 오월의 산아 쌔싹으로 움이터서 새날이 가는대로 새잎이 꽃을 바쳐주더니 점점 짙푸르게 옷일입는 철따라 아름다운 산과 들 봄과 여름사이 창문을 열어놓아도 훈훈한 바람이 불어오는 따뜻한기온 꽃향기가 풀내음으로 초록옷입은 풀잎에서 봄과 여름사이. 한밤 자고나면 더 새 푸른산아 내가 사는 2의 고향 나의 고향은 산에도 들도 작은 냇가도 내가 놀던 쉼터 세월이 가는대로 내가살던 고향이 현실에 동네로 변했지만 이름만 들어도 정이가는 고향 돌아가신 분들이 모여살던 그곳 지금도 어른들을 기억할수 있는 동네 그때를 기억하게 하는 추억의 장소 어린시절이 다 묻혀 이야기가 되었지만 고향은 포..